한국소설

미완

snail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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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9,800 ⓒ
미완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14.9MB이용기기
ISBN9791175984127
책 소개
누구보다 열심히 버텼는데도 여전히 내가 낯설게 느껴진다면!
청춘의 불안과 사랑, 상실을 소설과 시로
함께 써 내려간 감성 문학

우리는 모두 마음속에 끝내 말하지 못한 문장을 하나씩 품고 살아간다.
『미완未完』은 바로 그 감정에서 시작한다. 사람들 속에 있어도 혼자인 것 같은 외로움, 누군가에게 이해받고 싶은 마음, 사랑과 이별, 그리고 나조차 알지 못했던 내면의 상처를 한 청년의 시선으로 담담하게 따라간다.
이 작품은 소설과 시가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카페에서 만난 한 시인과의 인연으로 시작된 이야기. 함께 걷고, 대화하고, 서로의 상처를 마주하는 과정은 소설로 펼쳐지고, 그 순간의 감정은 시로 다시 응축된다. 독자는 같은 장면을 두 번 읽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와 감정을 각각 다른 방식으로 경험하게 된다.
취업과 미래, 관계와 사랑, 자신의 존재 이유까지 끊임없이 흔들리는 청년이라면 이 작품은 낯설지 않을 것이다. 화려한 위로나 정답을 말하지 않는다.
대신 “왜 아직도 그 자리에 있나요?”라는 질문처럼, 스스로를 바라보게 만드는 문장을 남긴다. 결국 『미완未完』은 완벽한 사람이 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미완인 채로도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조용히 건네는 소설이자 시집이다

목차
가면무도회
부재 
잔상
무광
공회전·커피
그림
소거
전도
잔존
미완未完

작가 소개
  • 작가snailsoup
어린 시절 여러 번의 이사를 경험하며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때의 글쓰기는 새로운 세상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가장 익숙한 방법이었다.
이후에도 삶이 뜻대로 풀리지 않거나 마음이 복잡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펜을 들었다. 그렇게 반복된 글쓰기는 어느새 습관을 넘어 삶의 일부가 되었고, 지금은 한 권의 책을 펴내는 작가가 되었다.
필명은 snailsoup. 평범해 보이는 단어이지만, 저자에게는 지나온 시간과 글쓰기에 대한 마음을 담고 있는 특별한 이름이 되었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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