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제국 쇠망사 1권』은 에드워드 기번Edward Gibbon이 쓴 역사서이다. 이 책은 안토니누스 시대를 시작으로 로마 제국의 광대한 범위와 군사력, 그리고 국내 번영의 모습을 상세히 묘사한다. 코모두스의 잔혹함과 그의 뒤를 이은 황제들의 혼란, 디디우스 율리아누스의 제국 매각 사건 등을 다루며 제국의 불안정한 상황을 그려낸다.
이어지는 장에서는 세베루스의 죽음과 카라칼라의 폭정, 그리고 마르키누스의 찬탈 등 황제들의 권력 다툼과 그로 인한 혼란을 조명한다. 막시미누스의 폭정과 반란, 페르시아의 군주제 복원, 야만족의 등장과 침입 등 제국을 둘러싼 다양한 사건들을 연대기적으로 풀어낸다. 클라우디우스, 타키투스, 프로부스, 카루스 등 여러 황제들의 통치 시기를 거치며 제국의 흥망성쇠를 기록한다.
디오클레티아누스와 그의 동료들이 재확립한 질서와 콘스탄티누스의 제국 재통일 과정을 상세히 서술한다. 특히 기독교의 진보와 그 초기 모습들을 비중 있게 다루며, 로마 제국이 겪었던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보여준다. 이 방대한 역사는 오늘날에도 고대 문명의 쇠퇴와 새로운 질서의 형성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통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