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산문처럼 걷고 시처럼 눕다

서상윤
유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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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처럼 걷고 시처럼 눕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6.4 MB이용기기
ISBN9791198979353
책 소개
모름지기 문학은 대중들과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요즘 시의 소통 영역이 점점 협소해지고 있다. 
시어가 낯설고, 시의 행간을 읽기가 쉽지 않아서 일까. 
시는 여전히 소수자들 것이고, 이는 시의 대중성 확보에 지장을 주고 있다. 
시의 독자 층이 얇다는 것은, 시의  소외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이런 고민을 다소 해결하기 위해 쓰여진 책이다. 
우리가  평소 접하는 일상을 글로 정리 후 그 글을 다시 시로 엮은 것이다.
우리는 종종 시를 읽으며 고개를 끄덕이지만, 
정작 그 문장 사이에 놓인 함축, 침묵, 여백까지 온전히 읽어내는 일은 쉽지 않다. 
이 책 『산문처럼 걷고 시처럼 눕다』는 바로 그 지점을 향해 천천히 걸어가는 기록이다.
이 책에서 산문과 시는 서로 연결하며 하나의 흐름을 이룬다. 
산문이  장면을 열어 보인다면, 
시는 그 장면의 여백 속에 남아 있는 감정과 의미를 간결한 언어로 드러낸다. 
두 형식의 글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같은  순간을 바라보며, 
일상의 경험이 어떻게 문학적 감각으로 확장될 수  있는 지를 보여 주고 있다. 
산문이 일상의 풍경을 담아낸다면, 시는 그 풍경 속에서 조용히 흔들리던 마음의 파문을 남긴다.
 따라서 산문은 장면이 되고, 시는 그 장면에 남은 여운이 된다.
추가로 이 기회를 이용하여 독자들이 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산문이  시로 이어지는 사이에, 그 시에 적용된 시적 장치와 종합적인 해설을  작가 시점으로 정리했다.
평범한 하루의 풍경 속에도 이미 수많은 시의 씨앗이 존재한다. 
일상의 작은 결들이 모여 한 편의 시가 되듯, 이 책이 당신의 하루에도 잠시   머무는 여백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산문과 시가 이어지는 여백에 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시적 장치를 제시했고, 한 두 줄 감상 평도 곁들였다.

목차
시인의 말 – 4

제 1부 시간 속의 나

시의 행간을 읽다 - 12
역발상 - 14
쉼 - 16
시계 추 인생 - 18
무한궤도 - 20
시간의 길이 - 22
호모 에렉투스 - 24
어린이와 어른이 - 26
산山과 산生 - 28
별꼴 - 30
맹세 - 32
광풍狂風과 폭풍 - 34
이순 - 36
마음의 기상도 -38
삶이란 - 42
별 볼 일 없는 세상 - 44
수퍼 블루문 - 46
새해 –48

제 2부 달빛에 기대어

중간역 - 52
사랑의 힘 - 54
슬픈 사랑 - 56
그리움 Ⅰ- 58
그리움 Ⅱ - 60
자전거 - 62
포도 향 - 64
입맞춤 - 66
불난 여심 - 68
레드카펫 - 70
네 개의 별이 떨어진 밤 - 72
왜 이런 일이 - 74
알다가도 모를 일 - 76
병원에서 - 78
떠난 자리 - 80
선처럼 누워 - 82
엄마표 쑥떡 - 84
변명 - 86
유년 시절 – 88

제 3부 삶의 결을 따라

바람 - 92
하동다방 - 94
한가위 소월 - 96 
이런가요 어떤가요 - 98
주근깨 - 100
무술생 개띠 모임 - 102
다이어트 - 104
날 - 106
제비 - 108
씨 뿌리는 사람 - 110
K-매운맛 - 112
밤송이 - 114
비 내리는 통영 카페 - 116
소나기 - 118
우산 - 120
비와 찻잔 사이 - 122
비의 음표 - 124
비 오는 날 - 126
봄비 – 128

제 4부 바람이 머무는 자리

아침 바다 - 130
강물 – 132
이팝나무 - 136
벚꽃 - 138
개망초 - 140
가을의 노래 - 142
구월의 묘시 - 144
정자나무 - 146
해바라기 - 148
한여름 - 150
달궈진 가을 - 152
백두산 천지 - 154
지리산 쌍계사 - 156
지리산 문수골 Ⅰ- 160
지리산 피아골 - 162
백록담 - 164
구봉산에서 - 166
도솔산에서 - 168
산그늘 - 170
대청호 - 172
자연의 품 - 174

맺음말 - 176

작가 소개
  • 작가서상윤
• 2020 『사통팔달리더십』 출간지식공감
• 2021 『내 인생의 자작나무』 출간이든북
• 2021 『대전문학』 시 부문 신인상
• 2022 『한국문학세상』 수필부문 신인상
• 2023 시집 『은하수 건너는 징검다리』 출간이든북
• 2025 시집 『반 고흐 그림을 시로 읽다』 출간유니북스

〈활동〉
 전한국교육콘텐츠개발협회 회장
 전굿모닝충청 리더십칼럼니스트
 현책과사람 대표
 현도서출판 유니북스 대표

대학에서는 국문학, 대학원에서는 경영학을 전공했다. 
평소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프로그램은 예술 장르인 문학+그림+음악의 콜라보다.
그림을 시詩로 풀어내고, 시詩를 노래와 함께 풀어내기도 한다. 
공익 활동으로 글쓰기와 독서 프로그램, 작은 도서관에 도서 기증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출판사
유니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