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빌렌도르프의 눈

박옥영
잉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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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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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렌도르프의 눈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2.2 MB이용기기
ISBN9791198413512
책 소개
박옥영 시인의 시집 ‘빌렌도르프의 눈’은 형상시인선 40번째 시집이다. 
늦게 시공부를 하고 시를 너무나 사랑한 시인의 첫 작품부터 마지막 작품까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그런 시집이다. 
시집이 인쇄되기 바로 직전 시인 본인도 직감하지 못한 암이 발견되어 수술 중 안타깝게 첫 시집이 유고 시집이 되고 말았다. 하여 애타게 기다리던 시인의 심정을 헤아려 49재에 받쳐지는 시집이 되고 말았다. 
시골인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성장기를 보낸 탓인지 곳곳에 묻어있는 자연의 등가물들과 때묻지 않은 서정을 바탕으로 한 어머니로, 아내로 살아오는 삶의 행간들이 직관을 만나 시를 읽는 독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시들이다. 한편 삶에서 오는 고통과 죽음의 어떤 예감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음도 이 시집이 가지고 있는 수수께끼같은 요소일 것이다. 
현재를 살고 있는, 낮은 곳의 울림을 놓치지 않고 포착해낸 시인으로서의 엄청난 재능을 가진 그런 한 시인의 유고 시집이다.

목차
시인의 말

1
12 고양이 수염
14 길의 변곡점
16 다슬기 경전
18 서리꽃
20 바퀴벌레 만지다
22 손안의 뿌리
24 그리운 악마가 산다
26 유용한 학습
27 밀 익는 계절엔
28 질경이 서약
30 회상
32 종점
33 아랫목이 없어서
34 신발을 씻다가
36 징검꽃


2
38 동백
40 강
42 노마드 셋째
44 달팽이
46 둥근 소나무
48 백리절반
50 벽을 보다
52 살다 보니
54 슬픔에게
56 시래기 국밥
58 망각의 길에서
60 빌렌도르프의 눈
61 보발리 마을
62 어디로 갔을까
64 별의 이름표
66 이국의 난간에 서다

3
70 꽃자리
72 구덩이
74 격랑
76 노을
78 누구일까
80 개밥바라기별
81 단골
82 땅거미 지는
84 모진 별리
86 바람의 위선
88 봄, 흐르다
90 매미
91 삶의 연속
92 상전이 따로 없다
94 삼월의 부재

4
96 여름집
97 풍등
98 횡단보도 건너기
100 세대 차이
102 십자로에서
104 어두운 말년
106 작골 소개
108 조연처럼
110 집
112 틈, 그녀의
114 허수아비 하소연
116 수박
118 전전긍긍일 때
120 회상, 오월을 쓰다
122 청량한 이직, 길, 구수한

해설_ 정한의 정서, 서사적 서정 | 이태수

작가 소개
  • 작가박옥영
경북 군위 출생
이조년맥일장 차상 수상
계간 <시와 정신> 신인상으로 등단
대구문인협회, 형상시학회 회원

출판사
잉어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