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정원밀서

위난희
바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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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0,500 ⓒ
정원밀서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9.8 MB이용기기
ISBN9791176214407
책 소개
꽃이 피는 자리에도, 강이 흐르는 길에도, 흙을 일구는 손끝에도, 사람의 마음속에도 정원은 있다.
『정원밀서』는 자연을 바라보는 시집을 넘어 자연의 질서 속에서 삶을 다시 읽어내는 시집이다. 순천만정원에서 시작된 시선은 남도의 들과 바다를 지나 우주와 인간의 내면으로 확장된다.
시인은 작은 생명과 일상의 풍경 속에 서로를 살리는 공존과 순환, 회복의 의미를 담았다.
다섯 개의 정원을 따라 펼쳐지는 이 시집은 결국 하나의 질문에 닿는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정원밀서』는 자연이 오래 건네온 생명의 언어를 시의 언어로 담아낸 시집이며, 자연과 인간이 함께 가꾸어 가는 확장된 삶의 정원학을 보여준다.

목차
시인의 말

1부 순천만정원
목향장미
오월
순천만정원의 꿈
파랑나비
안개꽃
멀구슬나무 집에서
백목단
꽃이 하는 말
옥잠화
겨울정원
슬픔을 건너가다
분꽃
정원밀서
물봉선화
한겨울

2부 남도자연정원
무등산의 눈
섬진강처럼
파도타기
멸치
봄밤
지리산
연두밀
선암매
와온 바다
순천 아랫장
여자만
오래된 냄비
오름에서
고흥 들판

3부 우주의 정원
가원家園에서
아프리카 춤을 추자
푸른 고요
이순
탕탕 털다
외갓집
선한 사람
인생은 아름다워
양순희 할머니
남파랑 길
흔들리는 것들의 근거
안녕
자전거와 윌리를
비비디 바비디 부

4부 네 안의 정원
토마토 마리네이드
벤치를 만들며
국수 말기
다행이다
잎사귀 지는 오후
입춘대길
궁금한 일
봄비
햄버거 단상
환절기
살구나무집
칠월의 노래
바람의 색
리본
네 안의 나무

5부 흙의 정원
장 담그는 동안
시금치
여름이 춤추다
날라리 선생
누구에게나 시냇물이 있다
물총새
지평선
예초 작업
파랑꽃상추
쥐이빨옥수수
게걸무
새벽 숲은 신들이 돌아다닌다
얼룩
포도가지를 전정하며

출판사 서평

작가 소개
  • 작가위난희
2023년 첫 시집 『나무가 하는 말, 산책할까요』를 출간했으며, 풀잎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2024년 두 번째 시집 『흰 구름 잎사귀』, 2025년 그림책 『자갈감자』를 출간했다. 팔마문학회 동인으로 활동하며, 자연의 질서를 존중하는 퍼머컬처 농장 노루숲을 일구며 시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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