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

간호사는 왜 사회적 정의를 실천해야하는가

권조반
포널스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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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7,500 ⓒ
간호사는 왜 사회적 정의를 실천해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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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9791166277016
책 소개
이 책은 “왜 어떤 사람들은 반복적으로 아픈가”라는 임상 현장에서의 근본적인 의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의 임상 현장과 군 조직, 그리고 미국 대학교와 병원을 두루 거친 저자 Jovan Gwon은 지난 20여 년간의 입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간호의 본질에 대한 치열한 성찰을 담아냈습니다.
저자는 간호를 단순히 병원 담장 안에서 이루어지는 돌봄의 기술이나 임상 수행의 영역에 가두지 않고, 인간의 건강을 결정짓는 사회적 구조와 정책, 그리고 불평등의 문제를 함께 바라보는 ‘사회적 정의’의 관점으로 확장할 것을 제안합니다.

특히 이 책은 효율성만을 강조하는 현대 의료 시스템 속에서 환자들이 왜 더 외로워지는지, 그리고 건강 자원이 어떻게 불평등하게 분배되고 있는지를 날카롭게 지적합니다.

번아웃과 무력감 속에서 자신의 소명을 되묻는 현직 간호사들에게는 새로운 좌표를, 간호학도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전문직으로서의 확고한 비전을 제시하는 이 책은, 우리 시대 간호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는 가장 지적이고도 실천적인 선언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왜 지금, 간호와 서회적 정의가 필요한가
Part 1. 간호사, 사회 속에서 서다
Part 2. 불평등의 그림자 그리고 건강
Part 3. 진화하는 간호의 역할
Part 4. 교수, 그리고 다시 환자 곁으로
Part 5. 마무리 하는 글

작가 소개
  • 작가권조반
저자는 군 간호장교로 복무하며 공공 의료 시스템의 무게를 체득했고, 세브란스병원에서 임상의 치열함을 경험했으며,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종신 부교수로서 건강 불평등의 구조적 원인을 학문적으로 천착해 왔습니다. 이처럼 한국과 미국, 군과 민간, 임상과 학계를 넘나든 저자의 입체적 경험이 이 책의 모든 장에 녹아 있습니다. 이론의 번역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된 통찰이기에 독자에게 닿는 힘이 남다릅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간호사의 역할을 ‘의료 기술자’에서 ‘사회적 옹호자’로 확장해야 한다는 저자의 선언입니다. 
간호의 정체성이 환자의 침상 곁에서 시작되어 정책의 광장에서 완성된다는 저자의 메시지는, 번아웃과 무력감 속에서 소명을 되묻는 모든 간호사에게 새로운 좌표를 제시해 줍니다.

출판사
포널스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