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소설

1센트에 둘

F. 스콧 피츠제럴드
담아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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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센트에 둘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6.9 MB이용기기
ISBN9791199795556
책 소개
당신의 인생이 왜 이렇게 됐는지
궁금한 적 있는가.
열심히 살았다.
나름 노력도 했다.
나쁜 사람도 아니었다.

인생을 바꾸는 결정적 순간은
반드시 거대한 사건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의 인생에서 그 1센트는 무엇이었을까.

F. 스콧 피츠제럴드
『1센트에 둘』

목차
1센트에 둘
TWO FOR A CENT
옮긴이의 해석
작가 소개

작가 소개
  • 작가F. 스콧 피츠제럴드
  • 번역이보미
프랜시스 스콧 키 피츠제럴드Francis Scott Key Fitzgerald, 1896~1940는 20세기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1896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아일랜드계 가톨릭 집안 출신으로 사업에 번번이 실패한 인물이었고, 어머니는 비교적 유복한 아일랜드 이민자 집안 출신이었습니다. 이렇게 대조되는 집안 배경 속에서 자란 경험은 훗날 그의 문학 전반에 짙게 배어드는 계급 콤플렉스로 이어집니다. 그는 프린스턴 대학교에 입학했으나 정작 학업보다는 문학 활동에 더 관심을 보였고, 결국 학위도 마치지 못한 채 중퇴하고 맙니다. 제1차 세계대전이 터지자 육군 장교로 복무했고, 종전 후에는 본격적으로 글쓰기에 매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전쟁이 끝나기 직전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주둔하던 무렵, 그는 사교계의 꽃으로 불리던 젤다 세이어를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젤다는 경제적으로 안정된 미래를 보장해 주지 못하는 그의 청혼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 좌절은 오히려 그를 창작에 더욱 맹렬히 몰아붙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920년, 첫 장편소설 『낙원의 이쪽This Side of Paradise』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그는 일약 미국 문단의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그의 성공 소식을 들은 젤다는 그제야 청혼을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이후 화려한 사교계 생활과 자유분방한 삶으로 미국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뉴욕과 파리, 리비에라를 넘나드는 방종한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음주와 사치, 점점 심해지는 젤다의 정신질환, 여기에 피츠제럴드 자신의 알코올 의존증까지 겹치면서 두 사람의 삶은 서서히 균열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1930년대에 들어서면서 젤다는 정신병원에 입원했고, 피츠제럴드는 경제적 궁핍과 창작의 부진, 건강 악화에 시달렸습니다. 생계를 위해 할리우드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일하며 유작이 된 『최후의 거물The Last Tycoon』을 집필하던 그는, 1940년 12월 21일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44세라는 이른 나이에 생을 마감했지만, 그가 남긴 문학적 유산은 이후 수십 년에 걸쳐 더욱 깊이 재평가되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아름답고 저주받은 사람들The Beautiful and Damned』1922,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1925, 『밤은 부드러워Tender Is the Night』1934,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1922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위대한 개츠비』는 오늘날 미국 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소설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아메리칸 드림’의 허상과 인간 욕망의 비극을 상징적으로 그려낸 걸작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출판사
담아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