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교회 가고 싶은데 용기가 안 날 때
교회를 떠났지만 마음 한구석에서는 다시 예배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교회를 떠난 이유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성도에게 상처를 받았을 수도 있고, 목회자와의 갈등을 겪었을 수도 있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오해와 갈등을 경험했거나, 자신의 신앙이 무너져 자연스럽게 교회와 멀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교회를 떠난 것이 편하게 느껴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찬양이 그립고, 말씀이 그립고, 다시 예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문제는 마음은 돌아가고 싶은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왜 이제 왔다고 하지 않을까?”
“다시 가면 또 상처받지 않을까?”
“내가 너무 오래 떠나 있었던 것은 아닐까?”
이러한 두려움 때문에 다시 교회로 돌아가는 것을 미루게 됩니다.
이 책은 그런 분들에게 말합니다.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았습니다.
교회와 하나님을 구별하고, 사람에게 받은 상처 때문에 하나님까지 떠나지 않도록 돕습니다. 용서와 화해의 차이를 살펴보고, 건강한 교회를 분별하는 기준과 다시 공동체에 적응하는 방법을 실제적으로 다룹니다.
무엇보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완벽하게 회복하려 하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예배 한 번,
기도 한 번,
말씀 한 구절,
그리고 한 걸음이면 충분합니다.
교회를 다시 찾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정죄가 아니라 복음이며, 압박이 아니라 기다림이고, 과거를 들춰내는 것이 아니라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소망입니다.
이 책을 통해 교회를 떠났던 상처를 하나님께 맡기고, 다시 예배와 말씀과 기도의 자리로 돌아가는 용기를 얻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자신이 받은 위로를 다른 사람에게 흘려보내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교회를 떠났던 시간이 당신의 신앙의 마지막 장은 아닙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시 예배할 수 있습니다.
다시 사랑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하나님과 함께 걸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새로운 시작을 위한 작은 안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