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잔향殘響의 밀실

김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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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향殘響의 밀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5 MB이용기기
ISBN9791143821645
책 소개
진실을 손에 쥐어도, 그것이 사본이라면 아무 힘이 없다. / 죽은 자가 남긴 암호를 한 겹씩 풀어 갈수록, 답은 또 다른 잠긴 문으로 이어진다. 벽을 두드린 마지막 소리, 그 잔향을 좇아 팀은 흑막의 이름에 가장 가까이 다가선다. 그러나 이 시리즈의 규칙은 잔인하다. 진실은 승패의 바깥에 있다. 가장 정교한 암호 미스터리이자, 허무가 가장 깊어지는 전환점.
목차
프롤로그 ― 두 개의 얼굴
제1장  ― 너무 깊이 판 사람
제2장  ― 보호자 없는 자
제3장  ― 폐창고
제4장  ― 벽
제5장  ― 셈
제6장  ― 자백을 파는 방
제7장  ― 쪽지
제8장  ― 문
제9장  ― 강에서 건진 것
제10장 ― 문을 여는 부호
제11장 ― 방을 찾는 셈
제12장 ― 147번
제13장 ― 목소리
제14장 ― 사본
제15장 ― 미끼를 문 자
제16장 ― 얼굴 없는 자리
제17장 ― 드럼통
제18장 ― 새벽 세 시의 사람
제19장 ― 도망친 밤
제20장 ― 강태식이 들은 소식
제21장 ― 값을 매기는 자
제22장 ― 지도
제23장 ― 조용해진 것들
제24장 ― 새는 물
제25장 ― 빛으로 나온 얼굴
제26장 ― 두 벌
제27장 ― 경고
제28장 ― 시험
제29장 ― 갚는 사람
제30장 ― 작은 문 하나
제31장 ― 더 안으로
제32장 ― 덮는 손
제33장 ― 강 사장의 하루
제34장 ― 명단
제35장 ― 조용해진 사람들
제36장 ― 어머니의 이름
제37장 ― 기다림의 기술
제38장 ― 광장의 얼굴
제39장 ― 발단
제40장 ― 오세라라는 사람
제41장 ― 벽 앞에서
간주間奏 ― 메아리
에필로그 ― 가장 깊은 방

작가 소개
  • 작가김재욱
김재욱

1987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 영상을 전공하고, 현재 영상전문기자이자 영상 제작자로 일하고 있다. 카메라 뒤에서 오래 사건과 사람을, 그리고 하나의 '이야기'가 어떻게 한 사람을 세우고 또 무너뜨리는지를 지켜봤다. 그 시선은 자연스럽게, 완벽하게 짜인 그림의 이음새를 뜯어내는 한 변호사의 이야기로 이어졌다.

완벽하게 조작된 누명을 벗기는 변호사 '차수현'을 앞세운 『퍼펙트 프레임』을 시작으로, 외딴섬·설원·재개발·밀실·권력의 정점으로 무대를 옮겨 가는 여섯 권의 미스터리를 하나의 세계로 엮어 냈다. 각 권은 그 자체로 완결되는 사건이지만, 여섯 권의 밑바닥에는 언제나 같은 손이 있다. 근거 없는 낙인, 여론이라는 이름의 재판, 그리고 이겨도 정점에는 닿지 못하는 허무 — 작가는 영상기자로서 품어 온 물음들을 추리소설의 형식으로 벼려, 독자가 탐정과 나란히 진실을 읽어 나가도록 설계한다.

현재 경기도에 살며, 영상과 활자 사이를 오간다. 차수현의 다음 전쟁을 쓰고 있다.

출판사
작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