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준이한준
AI 활용 전문가 · 콘텐츠 크리에이터 · Google Coach & Trainer
꾸준한준은 AI 활용 전문가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Google Coach & Trainer로 활동하며 기술과 사람, 일과 성장의 접점을 연구하고 있다. 미국 오리건대학교에서 스포츠 마케팅을 전공하고,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MIS와 마케팅을 공부했다.
15년 이상 기업 현장에서 고객 경험, 디지털 업무, 유관부서 협업, 복잡한 이슈 해결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실무적으로 다뤄왔다.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조직 안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업무가 줄어들고 사람의 판단이 더 중요해지는지를 현장에서 꾸준히 관찰하고 실험해 왔다. 생성형 AI가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오기 시작한 이후에는 ChatGPT와 Gemini를 비롯한 다양한 AI 도구를 자료조사, 보고서 작성, 이메일, 회의 준비, 문서 정리와 반복 업무에 직접 적용하며 현실적인 활용법을 축적해 왔다.
저자가 특히 주목하는 것은 ‘AI를 얼마나 많이 아는가’가 아니다. AI를 업무의 어느 지점에 끼워 넣어야 사람이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는가다. 빈 화면에서 보고서 첫 문장을 고민하는 시간, 여러 사이트를 오가며 자료를 찾는 시간, 같은 내용을 상대에 맞게 여러 번 고쳐 쓰는 시간처럼 직장인의 하루를 조금씩 잡아먹는 반복 작업을 줄이고, 그만큼 판단·관계·의사결정에 더 많은 시간을 쓰는 방법을 연구해 왔다.
Google Coach & Trainer 관련 역량을 바탕으로 복잡한 기술과 AI를 누구나 이해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언어로 설명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으며, 강연과 콘텐츠 활동을 통해 AI와 디지털 도구를 업무 생산성, 콘텐츠 제작, 교육과 개인의 성장에 연결하는 방법을 꾸준히 나누고 있다.
저자는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AI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능력’이 아니라 무엇을 맡기고 무엇은 사람이 끝까지 책임져야 하는지 구분하는 능력이라고 말한다. 반복되는 수고는 도구에 맡기되, 중요한 판단과 관계는 사람이 붙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 원고에서도 “사람이 해야 할 판단과 관계에는 더 많은 시간을 쓰고 반복되는 수고는 도구에 맡긴다”는 관점을 분명히 제시한다.
『네가 야근할 때 걔는 AI를 썼다』는 이러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책이다. 자료조사, 보고서, 회의, 데이터, 이메일, 프롬프트, 검증, 습관까지 직장인의 하루를 구성하는 실제 업무를 중심으로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풀어낸다. AI 전문가가 되기 위한 책이라기보다, 오늘의 일을 조금 더 빠르고 정확하게 끝내고 자신의 시간을 되찾고 싶은 직장인을 위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