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지푸라기 왕관을 쓴 여자

박상영
래빗홀
0 (0명)
7명이 읽었어요
유료 작품은 원스토리 앱에서 이용 할 수 있어요.
소장
15,000 ⓒ
지푸라기 왕관을 쓴 여자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4.8MB이용기기
ISBN9791168344181
책 소개
“박상영이 칼을 뽑았다” - 김은희드라마 작가
“이 소설의 사랑은 망해도 너무 망했다” - 심은경배우

소설가 박상영이 데뷔 10년 차인 2026년 장편소설 《지푸라기 왕관을 쓴 여자》를 선보인다. 그는 젊은작가상 대상 및 신동엽문학상, 허균문학작가상 등을 수상하며 눈에 띄는 활동을 이어왔을 뿐 아니라, 부커상 국제 부문, 국제더블린문학상과 메디치상 후보에도 오르며 세계 문학 속 한국 문학의 자리를 넓혀온 주역이기도 하다. “개인사적 범주를 보편의 세계로 확장”젊은작가상 심사평하며, “낡은 관계와 관념을 무너뜨리는 혁신적 면모를 보여”신동엽문학상 심사평주는 작가로서 동세대 사랑과 고민을 정면으로 다루어왔던 그가, 처음으로 한국 현대 경제사의 여러 사건을 경유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소설에 도전한다.

《지푸라기 왕관을 쓴 여자》는 방화 살인 사건에 얽힌 비밀을 푸는 미스터리 형식에 충실하다. 또한 70년 간의 한국 현대 경제사를 관통하며 우리 사회의 기형적 재벌 구조를 다루면서도, 인간 내면의 욕망과 사랑이 뒤얽혀 벌어지는 극적 드라마를 펼쳐 보인다. 이 소설은 자이니치 여성 ‘하나’가 요코하마에서 도시락을 팔던 어머니를 화재로 잃으며 시작된다. 어머니는 임종 직전 한국의 대기업 총수인 윤동주 회장을 찾아가라는 유언을 남기고, 모녀와 윤동주가 얽힌 사연이 점차 수면 위로 드러나며 그들 삶에 드리워진 거대한 그림자의 정체를 마주하게 된다. 이 소설의 추천사를 쓴 김은희 작가의 말처럼 “첫 장을 펼치는 것은 당신의 선택이다. 그러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까지 당신은 이 소설로부터 한순간도 도망칠 수 없을 것이다”.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고, 대부분의 경우 철저히 손익에 따라 움직이지만, 때때로 타인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버리기도 합니다. 그 알 수 없는 아이러니에 대해, 아마도 ‘사랑’이라고 불릴 그 감정의 실체에 대해 다루고 싶었습니다.” - 저자 인터뷰 중에서

목차
1부 타오르는 집
2부 요정의 세계
3부 지푸라기 왕관을 쓴 여자

작가의 말 
추천의 말

작가 소개
  • 작가박상영
2016년 문학동네신인상에 단편소설 〈패리스 힐튼을 찾습니다〉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믿음에 대하여》, 장편소설 《1차원이 되고 싶어》, 산문집 《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 《순도 100퍼센트의 휴식》 등이 있다. 허균문학작가상, 신동엽문학상, 2018년 젊은작가상, 2019년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 영국 부커상 국제 부문, 2023년 아일랜드 국제더블린문학상, 2024년 프랑스 메디치상 후보에 올랐다.
출판사
래빗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