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퇴근하면 다 괜찮아질 줄 알았지

주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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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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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면 다 괜찮아질 줄 알았지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5.7 MB이용기기
ISBN9791143823120
책 소개
퇴근하면 다 괜찮아질 줄 알았다.
하지만 퇴근 후에도 회사 단톡방은 울리고,
냉장고는 비어 있고, 내일 할 일은 그대로 남아 있다.
이 책은 그렇게 특별할 것 없는 우리의 하루를 담은 현대시집입니다.
직장에서는 상사와 회의, 야근과 월급날에 웃고 울고, 집에서는 배달 음식과 빨래, 빈 냉장고와 침대 사이를 오갑니다. 인간관계에서는 답장 하나에도 고민하고, 꿈을 이야기할 때면 언젠가, 나중에, 아직 이라는 말로 오늘을 버팁니다.
거창한 위로나 대단한 해답 대신, 읽다가 한 번쯤 피식 웃으며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살아냈다면 충분합니다.

목차
1장. 직장 편
오늘도 무사히 버텼습니다.

2장. 집 편
자취방은 오늘도 평화롭게 어질러져 있다.

3장. 인간관계 편
적당한 거리가 제일 어렵다.

4장. 자기애 편
나한테만 다정하기로 했다.

5장. 꿈·미래 편
언젠가는, 이라는 말로 오늘을 버틴다.

작가 소개
  • 작가주엘르
매일 아침 알람 소리에 눈을 뜨고, 퇴근길 이어폰을 꽂은 채 집으로 향하는 평범한 직장인.
거창하고 거대한 희망을 이야기하기보다, 거칠고 팍팍한 일상 속에서 피식 터지는 한 자락 웃음과 솔직한 공감이 삶을 버티는 진짜 힘이라고 믿는다.
지친 하루 끝 불 꺼진 방에서, 오늘 하루도 무사히 살아낸 모든 이들에게 조용히 다정한 인사를 건네고자 글을 쓴다.

출판사
작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