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끝 작은 빵집에서, 온새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말랑말랑한 반죽 요정을 만납니다.
학원과 걱정으로 빼곡한 하루.
온새는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직 모릅니다.
그런데 두 손으로 반죽을 주무르는 동안,
조용하고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아직 무엇이 될지 모른다는 것은 무서운 일이 아니라,
멋진 일이라는 것.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용기에 관한 따뜻한 동화.
리썸앙상블의 음악과 함께하는 공연 연계 이야기입니다.
8~13세 아이와 함께 소리 내어 읽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