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자음과 모음의 집합

신현택
도서출판 애플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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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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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 모음의 집합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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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9791124103869
책 소개
사랑하는 마음은 분명했지만,
서로를 이해하는 일에는 서툴렀던 우리.

제대 후 학비를 벌기 위해 스키장에서 스노우보드 강사로 일하던 태현은 어느 날 낯선 향기에 이끌려 혜지를 만난다. 어설픈 첫마디와 조심스러운 연락, 함께 바라본 겨울 바다.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는 설렘을 지나 서로의 일상을 나누는 사랑으로 깊어진다.

제주와 부산을 오가는 장거리 연애에도 기꺼이 시간을 내던 두 사람. 그러나 멀리 떨어져 있을 때는 몰랐던 차이가 가까이 지낼수록 드러난다.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 생활의 습관, 미래를 바라보는 태도까지. 좋아한다는 마음만으로는 풀리지 않는 문제들 앞에서 말하지 못한 서운함이 조금씩 쌓여간다.

『자음과 모음의 집합』은 태현과 혜지의 만남과 사랑, 갈등과 이별을 따라가며 한 사람이 변화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처음 마주친 순간의 향기부터 무심코 벗어둔 양말, 함께 먹던 음식과 익숙한 농담까지, 평범한 일상의 장면들이 사랑의 기억으로 남는다.

누군가를 이해하기보다 이해받기를 바랐던 날들, 곁에 있을 때는 미처 알아보지 못했던 다정함. 이 책은 그 서툰 시간을 되짚으며 묻는다. 우리는 사랑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어떤 사람으로 달라지는가.

목차
첫 번째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

세 번째 이야기

네 번째 이야기

다섯 번째 이야기

여섯 번째 이야기

일곱 번째 이야기

여덟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이야기

열 번째 이야기

마지막 이야기

작가 소개
  • 작가신현택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끊임없이 묻고, 일상에서 마주한 감정을 글로 기록해왔다. 기쁨과 슬픔, 분노와 그리움처럼 마음에 머물다 지나가는 순간들을 놓치고 싶지 않아 시작한 글쓰기가 『자음과 모음의 집합』으로 이어졌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사랑하는 법과 상처받는 법을 여전히 알아가는 중이다. 지나온 시간을 담은 문장이 서툴고 부끄럽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그 시절의 자신을 기억하기 위해 지우지 않고 남겼다.

이 책에서는 태현이라는 인물을 통해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하고, 상처받고, 다시 앞으로 걸어가며 조금씩 달라지는 사람의 모습을 그린다. 자신의 이야기가 독자에게도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출판사
도서출판 애플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