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M은 거대한 회사만 쓰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고객이 적을 때도 답장을 늦추고, 견적 뒤 연락을 잊고, 재방문 시점을 놓치면 사업의 신뢰가 조용히 새어 나갑니다. 이 책은 그 문제를 한 사람의 업무 흐름에서 발견하는 법부터 시작합니다. 노코드로 최소 데이터 모델과 ‘오늘 해야 할 일’ 화면을 만들고, 자동화로 약속을 지키며, 첫 10명의 고객에게 가격을 제안하고, 90일 안에 반복매출의 토대를 만드는 전 과정을 다룹니다.
본문 속 사례처럼 정기 청소 서비스 운영자는 일정 앱과 메신저 사이에서 재방문 시점을 놓쳤고, 방문 미용사는 긴 기록 양식을 포기했습니다. 저자는 이 문제를 거대한 시스템으로 덮지 않습니다. 다음 연락일, 한 줄 메모, 고객 상태라는 작은 흐름부터 다시 설계합니다. 그래서 독자는 멋진 앱 아이디어가 아니라 실제 사용자가 계속 열 앱을 만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