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쓰다고 느껴질 때 우리는 단번에 삶을 바꿀 대단한 방법부터 찾곤 한다. 하지만 저자를 다시 일으킨 것은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한 문장을 쓰고, 몸을 조금 움직이고, 감사 한 가지를 발견하는 작은 반복이었다.
인생은 쓰고 달다는 경제적 위기와 관계의 흔들림을 지나며 저자가 자신을 다시 믿게 된 과정을 담은 회복 에세이이자 실천서다. 쓰기를 통해 뒤엉킨 감정과 현실 사이에 거리를 만들고, 달리기와 등산으로 무너진 자신감을 몸으로 다시 세우며, 감사일기로 힘든 현실 속에서도 남아 있는 삶의 단맛을 발견한다.
이 책은 아픔을 억지로 긍정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감사는 아픔을 지우는 설탕이 아니라 아픔만이 전부는 아니라는 균형이라고 이야기한다. 완벽하게 지속하는 사람보다 멈춘 뒤에도 다시 돌아오는 사람이 결국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다고 전한다.
본문과 함께 7일 실천편, 4주 습관 트래커, 주간 돌아보기, 나의 회복 사용설명서를 수록했다. 변화하고 싶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40대 직장인,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고 싶은 독자라면 오늘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한 걸음을 이 책과 함께 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