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연민, 신비의 문을 열다

박경석
마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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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0,000 ⓒ
연민, 신비의 문을 열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6 MB이용기기
ISBN9791122059601
책 소개
한 상담자가 일상에서 경험한 신비체험을 출발점으로, 연민이 어떻게 자아의 경계를 이완시키고 타인과 세계를 연결하는지 탐구한 책이다. 저자는 지하철과 거리에서 마주한 평범한 순간들이 깊은 고요와 하나됨의 체험으로 이어진 과정을 솔직하게 들려준다. 또한 뇌과학과 심리학의 연구를 바탕으로 신비체험을 종교적 믿음이나 초자연적 현상에 한정하지 않고, 인간의 의식과 관계가 변화하는 과정으로 살펴본다. 연민과 연결, 존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심리·인문 교양서이다.
목차
시놉시스: 책의 내용 소개

1장 네가 있어 나도 있다, 그래서 고맙다.

에마뉘엘 레비나스: 삶은 왜 서로를 향해야 하는가?
“네가 있어 나도 있다, 그래서 고맙다.”
진화생물학적 사실로서의 “네가 있어 나도 있다”
아프리카의 공동체 철학 ‘우분투Ubuntu’
신영복 교수의 일화
단지 함께 살아간다는 그 이유만으로

2장 신비와 절정경험

신비체험과 절정경험
절정경험이란?
절정경험의 특징
‘신비’에서 ‘절정’으로

3장 뇌는 어떻게 신비를 가능하게 하는가

경계와 하나됨 — DMN과 두정엽
모든 방어기제가 사라지고, 태어나서 처음 본 듯 세상이 생생하게 침투해 오다
시간이 멈추고, 짧은 순간이 영원으로 이어지다
언어적 자아의 편집이 멈추고, 온전한 실재를 마주하다
두 개의 의식과 해석기 ― 뇌량 절단 연구가 보여준 자아의 비밀
사람은 왜 변하는가? ― 의식의 엔트로피와 뇌의 가소성
결론. 신비는 내 안에 있었다

4장 신비체험 이후의 변화

그날의 기억
그날 이후, 세상이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남의 기쁨이 내 기쁨이 되었습니다
네가 있어 나도 있었습니다
소소함과 거룩함이 같은 무게였습니다
생명체는 그 자체로 만다라였습니다
집착이 줄어들었습니다
감정은 생존을 위해 필요했던 것이었습니다
제 방의 불을 끈 후에야 바깥이 보였습니다
상담이 달라졌습니다
나는 어떻게 그 문에 이르렀는가?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것

5장 연민, 신비의 문을 열다

연민이란 무엇인가? ― 아름다운 마음의 여러 얼굴
인류가 발견한 확장 가능한 연민
뇌과학이 밝혀낸 연민: 연민은 회로다
3-1. 과학적 이야기로서의 연민
3-2. 뇌 안의 세 가지 시스템
3-3. 공감은 소진을, 연민은 활력을
3-4. 연민은 뇌를 실제로 바꿀 수 있을까요?
3-5. 자기연민의 역설
3-6. 연민은 뇌를 바꾸고, 자아의 경계를 느슨하게 합니다
3-7. 그날 밤, 뇌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연민이 가져다준 변화와 선물

6장 그루터기의 참만남 수련

참만남 집단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참만남의 참뜻
그루터기의 참만남 수련
3-1. 로저스의 어깨 위에서 길을 나서다
3-2. 신비체험 이후, ‘참’을 다시 만나다
3-3. 밭을 가꾸는 작업
3-4. 분석의 편집좌뇌을 넘어 울림의 바다우뇌로
3-5. 연민의 중심에서 ‘너에게로’ 향하는 시선
3-6. 만다라, 우주적 연결감의 거룩한 자각
3-7. 평화의 시작, 치열한 세상을 마주하는 은은한 시선
3-8. 마지막 장을 덮으며: 앞으로 피어날 수많은 만다라를 향해

마무리 글
집필을 함께한 AI의 소감
편집을 함께한 AI의 소감
리뷰 1
리뷰 2

작가 소개
  • 작가박경석
박경석은 35년 넘게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현장에서 활동한 상담자이자 저자이다. 인간의 감정과 행동을 결함이 아닌 삶을 견뎌온 생존의 방식으로 바라보며, 사람 안에 이미 존재하는 자원과 존엄에 주목해 왔다. 현재는 충남 청양에서 자연과 이웃을 가까이하며 살아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자원중심상담의 실제』 등이 있다.
출판사
마음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