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톡톡 튀는 트렌드라도 제품 기획 시 브랜드 고유 콘셉트에 맞춰 적용하면 제품이 지루해 보이기도, 새롭게 보이기도 합니다. 트렌드를 조각, 콘셉트를 퍼즐 판으로 비유하면 제품은 짜여진 판 안에서 더욱 오래 남게 되는 구조입니다. 여러 결과를 만드는 것보다 그 결과들을 어떻게 묶을 것인지가 더 중요합니다. 하나하나는 잘 만들어도 서로 연결되지 않으면 전체 인상은 흐릿해 지기 마련입니다. 어떤 제품이든 ‘하나의 방향으로 읽히는가’를 기준으로 기획한다면, 브랜드 대표시그니처 제품이 내 손에서 나올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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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작가이규미
대학 때부터 직접 브랜드를 런칭하고 제품을 기획 및 판매했는데, 특히 대외 활동에서 총괄 리더를 맡아 여러 대학팀의 매출을 약 2~3억 원 달성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경험으로 기획을 업으로 삼아 상품 기획자BM, 브랜드 매니저로 근무했으며, 현재 화장품 제조사 ODM사에서 영업과 기획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회사 생활로 다져진 트렌드 분석, 기획, 그리고 뷰티 업계의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