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은 A. T. 마한이 저술한 역사서이다. 이 책은 유럽과 아메리카의 역사를 해양력이 미친 영향에 초점을 맞춰 고찰한다. 역사가들은 종종 해양력의 중요성을 간과했으며, 이로 인해 위대한 문제들에 대한 해양력의 결정적인 영향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마한은 이러한 경향을 지적하며, 해양력의 일반적인 중요성을 넘어 특정 사건들에 대한 정확한 영향을 밝혀내고자 한다.
이 책은 1660년부터 미국 독립 전쟁이 끝나는 1783년까지의 기간을 다룬다. 마한은 영국과 프랑스의 해상 패권 다툼, 네덜란드와의 전쟁 등 주요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 해양력이 국가의 번영과 역사 과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한다. 그는 해군 정책, 전략, 전술에 대한 논의를 통해 해양력의 요소와 그 중요성을 설명하며, 지리적 위치, 국민성, 정부의 정책 등 해양력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조건들을 제시한다.
『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은 단순한 해군 사건의 기록을 넘어, 해양 이익을 국가의 일반 역사와 연결하여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명확히 보여준다. 해양력의 심오하고 결정적인 영향에 대한 마한의 통찰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국제 관계와 역사 이해에 깊이를 더하는 필독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