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엄마지만 로망 찾아 떠납니다

김세현
책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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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1,760 ⓒ
엄마지만 로망 찾아 떠납니다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25.3MB이용기기
ISBN9791167528797
책 소개
“회사와 육아 말고도 내가 좋아하는 일 하나 있었으면 좋겠어.”
이 책은 육아와 회사 일로 가득한 삶 속에서 자신만의 로망을 다시 찾아가는 한 워킹맘의 이야기다.
공황장애를 겪은 뒤, 저자는 비로소 자신을 돌보는 삶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걷기, 읽기, 요가, 글쓰기……. 좋아하는 일들을 하나씩 삶 안으로 불러들이던 어느 날, 아이의 영어 캠프를 계기로 베트남 나트랑 한 달 살기를 떠나게 된다.
그곳에서 저자는 단순한 여행자가 아니라 ‘살아 보는 사람’으로 하루를 채워 나간다. 아이와 바다를 걷고, 요가를 배우고, 혼자 카페에서 읽고 쓰며 잊고 지냈던 자신을 다시 만나기 시작한다. 해야 할 일To do list로 가득했던 삶에서 벗어나, 하고 싶은 일Wish list로 하루를 채워 본 시간이었다.
이 책은 좋아하는 일을 허락하며 다시 나를 키워 가는 삶에 대한 기록이다. 오늘도 수많은 역할 속에서 자신을 뒤로 미루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저자는 묻는다. “당신은 무엇을 좋아하나요?”

목차
프롤로그

Part 1 | 왜 떠나고 싶었을까?

외상 후 성장, 그 후 달라진 자기소개
나를 살리다가 만난 로망
떠나 보고 싶었던 건 엄마의 사심일지도
출국! 우린 정말 괜찮을까?


Part 2 | 함께였기에 더 다채로웠던 시간

나트랑의 첫인상 그리고 혼돈
타국의 학교생활, 그 작은 고비들
머무는 자의 복, 단골 식당
나의 요가 메이트들
한국에는 없던, 하교 후 바다 놀이터
두려웠던 택시 해프닝이 내게 남긴 것
해외에서 헤어 변신
그가 온다, 두둥! 
여보, 여기선 내가 안내할게
외국에서 병원을 갈 수도 있지


Part 3 | 혼자라서 더 깊어졌던 날들

나트랑 나마스테
엄마의 영어 수업, 진땀과 희열 사이
이제 다시 걸을 수 있어
여행자의 자기 계발? 로망 실현!
외로움을 택하고 만난 읽기의 기쁨
이 또한 글쓰기의 일부가 될 거야
모였다, 흩어졌다, 나 홀로 여행자
순한 이방인이 되고 싶어서
안녕, 나트랑


Part 4 | 돌아와서야 비로소 보인 것들

귀국, 여러 자아가 공명하다
한 달 살기의 결말은 파산?
여행은 끝났지만, 계속되는 게 있지
꿈에서도 나는 다시, 또다시
한 달의 기록이 누군가에게 닿으며
좋아하는 것을 허락하는 삶

에필로그

작가 소개
  • 작가김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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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지만 내 성장도 중요한 사람. 생명공학을 전공한 연구원이지만 문득 시인이 되어 버린 사람. 그리고 큰맘 먹어야 하는 한 달 살기를 떠나고 마는 사람. 그것은 내게 해 준 일생의 커다란 허락이었다.
이제는 믿는다. 좋아하는 일들이 삶을 반짝이게 한다는 것을. 좋아하는 일 하나쯤 갖고 산다면, 우리는 고단함 사이 푸욱 웃음 지을 수 있겠지.

ㆍ A기업 15년 차 연구원
ㆍ 공저 《나는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갑니다》
ㆍ 대한시문학협회 신인문학상 수상2023
ㆍ 인스타그램 instagram.com/claude_writer
ㆍ 브런치 brunch.co.kr/@claude

출판사
책과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