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s Note. 인간을 읽어온 시간
Prologue. 신의 방망이를 들고도 ‘금 나와라’라고 말하지 못하는 당신에게
Part 1. 효율의 시대, 인간은 무엇을 잃고 있는가
Chapter 1. 효율의 역설: AI는 왜 우리를 더 바쁘게 만드는가
1. N잡러의 비극, 더 효율적으로 학대당하기 위한 도구
2. 증발한 인간의 온기와 기계가 장벽이 된 세상
3. 초조한 사투, 생각마저 외주 주는 전 세대의 풍경
4. 인간의 지배력, 업무는 AI에게, 인생은 나에게
Chapter 2. 가짜의 범람: 완벽에 속은 자들의 분노와 실존
1. 푸른 여우와 사자 가족, 우리가 가짜에 분노하는 진짜 이유
2. 환상적인 자연, 그러나 발붙일 곳 없는 가짜 세계
3. 온라인에만 존재하는 미인, 필터 뒤에 숨은 가짜 나
4. 낮아진 화소의 반란, 왜 ‘느좋’에 열광하는가?
5. LP의 지직거림, 소음이 주는 실존적 안도감
6. 인간의 유한함, 그것이 진짜라는 유일한 증거
Chapter 3. 사투의 흔적: 우리는 왜 인간다움에 전율하는가
1. 효율의 시대, 인간의 자리를 묻다
2. 〈피지컬 100〉과 〈무명 가수〉, 알고리즘이 삭제한 시간의 비릿함
3. 일그러진 신체, 굳은살과 멍이 증명하는 서사적 실존
4. 연습실의 거친 숨소리, BTS가 증명한 ‘신화의 제물’
5. 구겨진 노트와 텅 빈 커서, 매끄러운 정답을 압도하는 고뇌
6. 사투의 흔적, 인류 최후의 고유 자산
Part 2. 알고리즘의 이탈, 진짜 권력이 시작된다
Chapter 4. 비논리적 감정: ‘에러’가 만드는 삶의 풍요로움
1. AI가 ‘에러’라 부르는 인간의 비논리성
2. 사랑하기에 떠난다는 역설, 괴테의 이별 서사
3. 부부라는 지독한 굴레, 애증의 심연과 뇌과학의 불협화음
4. 자식을 위해 매를 드는 부모의 밤, 연고를 바르는 손길
5. 할머니의 김치, 레시피가 아닌 마음의 기록
6. 핑크 자몽빛 노을이 건네는 사치, 효율을 배반하는 20분
Chapter 5. 살아있는 안목: 기술이 닿지 않는 비즈니스의 미래
1. 지능의 역설, 공부가 제일 쉬웠던 시대의 종말
2. 선택의 시력, 지능의 범람 속에서 본질을 낚아채는 힘
3. 결단의 주권, 모든 업무의 컨트롤타워는 책임이다
4. 피지컬 AI, 비싼 고철을 깨우는 인간의 터치
5. 뇌의 품격, 신체를 통과하지 않은 감각은 ‘예리한 명령’이 될 수 없다
6. 소통의 빈곤, AI에게조차 말을 걸지 못하는 언어의 불구들
Chapter 6. 커맨더의 오리지널리티: 알고리즘을 이탈하는 우아한 지배력
1. 아비투스의 해상도, 지능은 복제되지만 서사는 독점된다
2. 서사 자본, 복제 불가능한 생애 데이터의 힘
3. 우아한 이탈, 알고리즘의 안락함을 거부하는 지배자의 기술
4. 커맨더의 오리지널리티, 지문이 시작되는 순간
Epilogue. 더 커맨더, 이제 당신이 디렉팅할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