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tando: 너무 지나치지 않게는 어느 도시의 새벽,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싶은 그리고 잊히고 싶은 두 사람이 피아노 연주와 춤으로 나누는 대화를 그린 2인극이다. 2020년 2인극 페스티벌 참여를 시작으로, 2024년 프로젝트 00 초고를 부담해 낭독회, 2025년 제1회 부암공연예술제까지 세 차례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세 번의 막이 내린 뒤에도, 그리고 세 번의 막이 내린 뒤에도, 이 대화를 계속 이어갈 수는 없을까 하는 물음에서 출판을 시작했다. 이 책은 극장 밖에서 관객을 만나는 또 하나의 무대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