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를 무너뜨리는 것은 말의 내용이 아니라 말투다. 이 책은 상대가 던진 말을 사실과 감정으로 갈라내어 되받는 방법을 다룬다. 반응 속도를 늦추는 법, 감정에 정확한 이름을 붙이는 법, 사실부터 꺼내는 문장 구조, 공격을 되받는 실전 표현까지 24개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화를 터뜨리면 줄어든다는 통념과 나 전달법의 근거를 검증하고, 권력이 기울어진 관계와 안전이 걸린 관계에서 대화 기술이 통하지 않는 이유까지 정직하게 다룬다. 직장과 가정에서 감정 소모가 큰 사람을 위한 실전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