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상반기 한국 서점가에서 소설이 돌아왔다.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소설이 8종 들어갔고 20대는 매장으로 향했다. 그런데 같은 해 성인 독서율은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 이 어긋남의 뒤에는 몰입 결핍이 있다. 이 책은 판매 데이터와 국가 통계, 주의와 읽기에 관한 연구를 원문 수준에서 확인하며 무엇이 끊겼는지를 진단한다. 종이가 화면보다 낫다는 통념과 소설이 공감 능력을 키운다는 주장까지 검증대에 올린 뒤 하루 2분에서 시작하는 8주 루틴과 3줄 기록법, 서재 배치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