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여읜 뒤 미처 다하지 못한 말과 죄책감으로
마음속에 무거운 돌을 얹고 살아가던 저자는,
어느 여름 사찰에서 '백중 기도'를 만나게 됩니다.
'우란분우람바나'의 본래 뜻인 '거꾸로 매달린 고통倒懸'이라는 말이
곧 남겨진 자신의 마음 상태임을 깨달은 저자는,
49일 동안 기도를 올리며 돌아가신 분을 향한 미안함을
감사로 바꾸고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치유의 여정을 겪습니다.
이 책은 종교적 테두리를 넘어, 상실의 아픔을 지닌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따뜻한 마음의 길잡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