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시절까지 산골에서 어머니를 도와 농사를 지으며 자랐고, 고단한 노동을 벗어나고자 공부에 매진해 천안북일고등학교를 거쳐 1988년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에 진학했다. 대학 시절, 부조리한 기성 사회에 분노하며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고, 시대의 아픔 속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친구들을 지켜보며 깊은 회의와 절망에 빠지기도 했다.
삶의 벼랑 끝에서 "죽더라도 절대자를 만나고 죽겠다"는 절박함으로 스스로 성당과 교회를 찾아다녔다.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예배의 자리에서 마침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며 회심의 은혜를 경험했다. 이후 사랑의교회 청년부와 JOY선교회에서 활동하며 1999년부터 1년간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단기 선교사로 섬겼다.
2005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연구재단과 국회예산정책처를 거쳐 2008년부터 현재까지 한남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공공경제론과 지방자치론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학자이자 실천하는 공동체주의자다. 세 자녀를 '공동육아'로 키워냈으며, 사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의 부모조합원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높은뜻광성교회의 안수집사로 섬기며, 현대 교회가 교회가 성경 본연의 생활공동체로 회복되어야 한다는 굳은 신념을 품고 있다.
이를 위해 신앙생활 5부작으로 시간의 십일조, 공간의 십일조, 온전한 물질의 십일조, 실존적 공동체주의, 성경적 생활공동체 등을 저술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저술과 유튜브 활동을 통해, 뜻을 같이할 신앙의 동지들을 모으고, 실제 성경적 생활공동체를 세워나갈 꿈을 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