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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건강보험료를 다시 계산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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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건강보험료를 다시 계산하는 법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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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9791122106404
책 소개
퇴사 뒤 건강보험료가 두려운 이유는 금액을 모르기 때문만이 아니다. 마지막 출근일, 직장가입 자격상실일, 회사의 신고일, 첫 지역보험료 고지일이 서로 다른 시계로 움직이고, 새 직장가입·피부양자·임의계속가입·지역가입의 경로가 한꺼번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퇴사 후 건강보험료를 다시 계산하는 법』은 계산기보다 먼저 사람·자격·날짜·대상월을 맞추는 순서를 제시한다.

첫 단계는 네 경로를 구분하는 일이다. 새 직장가입이 이어지는지 확인한 뒤, 재취업이 바로 이어지지 않을 때 피부양자·임의계속가입·지역가입의 세 대안을 요건과 기한으로 비교한다. 배우자가 직장가입자라는 사실만으로 피부양자가 자동 확정되는 것도 아니고, 오래 근무했다는 기억만으로 임의계속가입 요건이 완성되는 것도 아니다.

지역보험료를 볼 때도 한 달의 큰 숫자부터 읽지 않는다. 건강보험상 세대가 누구로 구성되어 있는지, 어느 귀속연도의 소득과 어떤 재산자료가 반영되었는지,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가 어떻게 나뉘는지, 당월분과 소급·정산·체납분이 섞였는지를 분해한다. 현재 소득이 줄었다는 사실과 공단에 반영된 과거 소득자료가 정확하다는 사실이 동시에 참일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면 정정과 조정의 차이도 선명해진다.

소득이 줄었을 때는 퇴직·휴업·폐업·해촉을 같은 말로 묶지 않고, 어떤 소득이 어느 날짜에 어떤 사유로 감소했는지를 증빙과 연결한다. 조정 신청은 낮아진 보험료를 영구 확정하는 단방향 감면이 아니라 이후 확인소득에 따라 추가부과나 환급이 생길 수 있는 정산과 한 묶음으로 관리한다. 고지자료 정정과 법정 이의절차도 서로 다른 문으로 구분한다.

12개 장은 첫 90일 동안 남겨야 할 실제 작업문서를 중심으로 이어진다. 날짜표, 자격 경로표, 피부양자 판단표, 임의계속 기한표, 고지 구성표, 자료 시계, 증빙 흐름, 정정·조정·이의 절차, 열두 달 비교와 마지막 상태 한 장까지 단계별로 만든다. 90일을 모든 제도의 단일 마감일로 오해하지 않고 서로 다른 법정 시계에 이름을 붙여 관리한다.

퇴사를 앞두었거나 이미 첫 고지서를 받은 사람에게 이 책은 개인별 보험료를 대신 계산해 주는 답안지가 아니다. 무엇이 확정값이고 무엇이 예상이며, 어느 기관에 어떤 문서를 들고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를 정리하는 판단 순서를 제공한다. 숫자는 마지막에 온다는 원칙을 지키면 불리한 결과와 잘못된 결과를 구분하고, 선택권이 닫히기 전에 필요한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퇴사일과 자격상실일은 같은 말이 아니다
  1절 마지막 출근일 뒤에 생기는 행정의 시간
  2절 회사 신고와 공단 기록을 분리해서 보기
  3절 첫 고지서가 오기 전 확인할 다섯 가지
  날짜표 ― 기억을 증거로 바꾸는 첫 장

제2장 퇴사 뒤 자격은 네 경로와 세 대안으로 나뉜다
  1절 새 직장가입은 언제 이어지는가
  2절 피부양자·임의계속가입·지역가입은 요건이 먼저다
  3절 다섯 변수로 세 대안을 비교한다
  경로표 ― 네 경로와 세 대안을 한눈에 놓기

제3장 피부양자 판단은 사람보다 요건을 본다
  1절 부양관계와 동거 여부를 어떻게 읽는가
  2절 소득·재산 기준은 어느 자료를 보는가
  3절 90일 신고 규칙을 놓치지 않는 법
  피부양자 판단표 ― 관계·소득·재산·신고일

제4장 임의계속가입은 기한이 있는 선택지다
  1절 18개월과 통산 365일의 뜻
  2절 첫 지역고지 납부기한 뒤 2개월
  3절 최장 36개월 동안 무엇을 비교할 것인가
  기한표 ― 신청과 최초 납부의 두 시계

제5장 지역보험료는 소득과 재산의 결합이다
  1절 세대 고지서를 한 사람의 금액으로 오해하지 않기
  2절 소득분 보험료는 어떤 자료에서 출발하는가
  3절 재산분 보험료와 자동차 부과 폐지 이후의 구조
  고지 구성표 ― 소득·재산·장기요양·기간

제6장 고지서의 숫자는 서로 다른 해를 살고 있다
  1절 퇴사했는데 작년 소득이 따라오는 이유
  2절 재산자료의 기준 시점과 공제
  3절 조정 신청과 사후 정산은 한 묶음이다
  자료 시계 ― 귀속연도와 변동일을 분리하기

제7장 고지서를 읽으면 오류의 위치가 보인다
  1절 자격·부과기간·세대구성을 먼저 읽기
  2절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 나누기
  3절 소급분·정산분·체납분을 당월분과 분리하기
  고지서 다섯 칸 ― 금액보다 주어와 기간

제8장 소득이 줄었을 때는 말이 아니라 자료가 필요하다
  1절 퇴직·휴업·폐업·해촉은 같은 증명이 아니다
  2절 조정 가능한 소득과 확인 서류
  3절 다음 해 정산에서 다시 확인할 것
  증빙 흐름 ― 사실을 신청과 정산까지 연결하기

제9장 틀린 고지와 불리한 고지는 다르다
  1절 자료 정정으로 풀 문제
  2절 이의신청으로 다툴 처분
  3절 90일과 180일의 시계를 따로 적기
  절차 분기 ― 정정·조정·이의신청

제10장 어느 자격이 유리한지는 한 달 금액만으로 정하지 않는다
  1절 피부양자·임의계속·지역가입을 같은 표에 놓기
  2절 재취업·프리랜서·사업소득이 생길 때
  3절 가족 전체의 자격과 현금흐름으로 비교하기
  열두 달 비교 ― 가장 싼 달보다 유지 가능한 경로

제11장 사례는 답이 아니라 질문을 만드는 도구다
  1절 배우자가 직장가입자인 퇴사자
  2절 집과 금융소득이 있는 1인 세대
  3절 재취업과 단기소득이 섞이는 전환기
  사례의 사용법 ― 답 대신 결정변수를 가져가기

제12장 퇴사 후 90일을 운영하는 실전 순서
  1절 0~14일: 날짜와 신고를 확인한다
  2절 15~60일: 세 대안과 첫 고지서를 비교한다
  3절 61~90일: 누락·조정·이의 시계를 닫는다
  90일 뒤 남겨야 할 한 장

에필로그

참고문헌

작가 소개
  • 작가지평생활연구소
지평생활연구소는 퇴사·재취업·보험·연금처럼 생활의 변화가 행정과 현금흐름에 닿는 순간을 날짜와 문서의 순서로 정리하는 연구·집필팀이다. 제도의 숫자를 단순 암기하기보다 자격, 기준일, 증빙, 고지와 정산의 연결을 따라가며 독자가 공식 자료로 자신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생활 행정 문해력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
출판사
지평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