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레바논이라는 나라를 이루는 근본적인 지리적 토대는, 지중해 동쪽 연안을 따라 남북으로 길게 뻗은 좁은 해안 평야와, 그 배후에 우뚝 솟은 레바논 산맥이라는 독특한 지형인데, 이러한 지형은 오랜 세월에 걸쳐 이 지역이 지중해 세계와 교류하는 해상 교역의 거점이자, 동시에 산악 지대의 여러 소수 종교, 종족 공동체가 피난처를 찾는 독자적인 문명을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를 제공했다.
목차
제1장. 레바논 산맥과 페니키아 이전의 정착 제2장. 페니키아 문명과 해상 교역비블로스·티레·시돈 제3장. 알렉산드로스와 헬레니즘 시대 제4장. 로마 지배와 기독교 전파 제5장. 비잔틴 시대와 마론파의 형성 제6장. 아랍 정복과 이슬람화 제7장. 십자군 왕국과 레바논 산악 지대 제8장. 맘루크·오스만 제국의 지배 제9장. 드루즈파와 마론파의 공존과 갈등 제10장. 파크르 앗딘과 산악 레바논의 자치 제11장. 1860년 내전과 열강의 개입 제12장. 프랑스 위임통치와 대레바논국의 성립 제13장. 1943년 독립과 국민협약 제14장. 레바논 내전의 발발1975년 제15장. 시리아의 개입과 점령 제16장.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1982년과 사브라·샤틸라 제17장. 헤즈볼라의 부상 제18장. 타이프 협정과 내전의 종결1990년 제19장. 라피크 하리리 암살과 삼나무 혁명2005년 제20장. 2006년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 제21장. 2020년 베이루트 항구 폭발과 경제 붕괴 제22장. 오늘날의 정치 — 종파 분권제와 국가 마비 제23장. 레바논 요리 문화 제24장. 베이루트 문화·예술과 디아스포라 제25장. 오늘날의 경제와 21세기의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