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콘텐츠는 넘치지만, 사용자는 야근·회식·가족 식사 앞에서 다시 선택을 잃는다. 이 책은 그 순간을 해결하는 유료 구독 서비스의 설계도를 제시한다. 가입 첫 15분의 질문, 식단과 운동을 생활 언어로 바꾸는 기준, 12주 체크인, AI 메시지, 요금제, 리텐션, 안전 의뢰까지 하나의 운영 흐름으로 연결한다. WHO와 국내 공공 건강 지침의 원칙을 일반적 교육·서비스 설계로 번역하고, 개인의 진단·치료 영역은 전문가 의뢰로 명확히 구분한다.
목차
프롤로그. 건강 조언이 넘치는 시대, 구독이 해야 할 진짜 일
1장. 왜 지금은 ‘플랜’이 아니라 ‘구독 경험’인가
1-1. 이용자가 결제하는 것은 식단표가 아니라 다음 행동의 확신이다 1-2. 개인화의 출발점은 화려한 알고리즘이 아니라 질문의 순서다 1-3. 구독이 끊기는 순간은 의지가 약해질 때가 아니라 맥락이 사라질 때다 1-4. 좋은 건강 서비스는 체중보다 먼저 ‘행동 마찰’을 줄인다 1-5. 신뢰는 정답을 단정할 때가 아니라 한계를 설명할 때 생긴다
2장. 가입 첫 15분에 서비스의 12주가 결정된다
2-1. 온보딩은 설문지가 아니라 첫 번째 코칭 세션이어야 한다 2-2. 목표 체중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7개의 생활 변수 2-3. 위험 선별은 서비스 품질의 옵션이 아니라 입장권이다 2-4. 동의받은 데이터만으로도 충분히 정교한 플랜을 만들 수 있다 2-5. 첫 주는 성과를 증명하는 주가 아니라 기준선을 만드는 주다
3장. 식단 엔진: 숫자를 식탁 위의 선택으로 번역하는 법
3-1. 열량은 처벌의 숫자가 아니라 조정 가능한 예산이다 3-2. 단백질은 목표량보다 배치가 먼저다 3-3. 탄수화물과 지방을 선악으로 나누지 않는 설계 3-4. 외식과 배달을 금지하지 않고도 예측 가능하게 만드는 기준 3-5. 기록은 정확도 경쟁이 아니라 학습 장치여야 한다
4장. 운동 엔진: 완벽한 루틴보다 계속할 수 있는 부하
4-1. 운동 처방의 첫 질문은 ‘무엇을 할까’가 아니라 ‘무엇을 견딜까’다 4-2. 주 150분의 원칙을 개인의 달력에 배치하는 기술 4-3. 근력운동은 종목 수보다 전신 패턴의 균형이 중요하다 4-4. 운동 강도는 땀의 양이 아니라 다음 세션의 질로 판단한다 4-5. AI 추천은 동작을 단정하지 않고 선택지를 좁혀야 한다
5장. 12주 프로그램: 계획을 피드백 루프로 바꾸는 운영
5-1. 1~2주는 강도를 올리는 시간이 아니라 관찰 정확도를 높이는 시간이다 5-2. 3~6주는 한 번에 하나의 병목만 푸는 시간이다 5-3. 7~10주는 환경을 바꾸어 의지의 비용을 낮추는 시간이다 5-4. 11~12주는 종료가 아니라 다음 구독 주기의 설계다 5-5. 체크인은 잔소리가 아니라 사용자의 해석을 돕는 인터페이스다
6장. AI 제품 설계: 추천 정확도보다 설명 가능성을 먼저 만든다
6-1. AI의 역할을 ‘결정자’가 아닌 ‘다음 선택의 편집자’로 정의하라 6-2. 추천 로직은 입력, 제약, 제안, 피드백의 네 층으로 설계한다 6-3. 개인화 메시지는 더 길게가 아니라 더 구체적으로 써야 한다 6-4. 데이터 대시보드는 사용자를 평가하지 말고 선택을 돕는다 6-5. 개인정보 보호는 약관 문구가 아니라 제품 흐름에 심어야 한다
7장. 유료 구독 모델: 가격표가 아니라 지속 성과의 약속을 판다
7-1. 무료 정보가 넘치는 시장에서 유료가 되는 순간 7-2. 요금제는 기능 묶음이 아니라 개입 강도의 선택지다 7-3. 유지율을 높이는 가장 빠른 길은 초반 성공을 설계하는 일이다 7-4. 코치와 AI의 협업은 자동화율이 아니라 예외 처리에서 갈린다 7-5. 환불과 불만은 비용 항목이 아니라 제품 학습의 가장 선명한 데이터다
8장. 성장과 책임: 건강 서비스를 오래 운영하는 기준
8-1. 성장 지표는 가입자 수보다 ‘건강한 사용’의 반복을 봐야 한다 8-2. A/B 테스트는 체중 결과가 아니라 행동 마찰에서 시작하라 8-3. 후기와 전후 사진이 신뢰를 훼손하지 않게 다루는 법 8-4. 의료와 웰니스의 경계에서 팀이 반드시 합의할 문장 8-5. 최고의 구독 경험은 사
작가 소개
작가김프로랩
김프로랩은 AI 기반 서비스 기획, 행동 데이터 설계, 건강·웰니스 구독 운영을 연구하는 전문가 집단입니다. 사용자 안전과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면서도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만드는 제품 운영 원칙을 탐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