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칼데아, 시리아, 바빌로니아, 아시리아 역사』는 L. W. 킹이 쓴 역사서이다. 이 책은 고대 동방 문명의 발상지인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역사를 최신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재구성한다.
지난 10여 년간 이집트 고대사에 대한 이해는 근본적으로 변화했다. 과거에는 피라미드 건설자들의 시대부터 이집트 역사를 시작했지만, 최근 발굴을 통해 선사 시대 이집트의 모습이 드러났다. 유프라테스 강 유역 시리아 사막에서 발견된 구석기 시대 석기들과 이집트에서 발견된 정교한 부싯돌 도구들은 이 지역의 오랜 역사를 증명한다. 특히 이집트에서는 건조한 사막 가장자리에서 선사 시대 유물이 온전하게 보존되어, 메소포타미아와 달리 그 흔적을 더 명확히 추적할 수 있다.
이 책은 또한 셈족 기원으로 추정되는 정복자들이 이집트 토착민들과 융합하여 고대 이집트 문명을 형성했다는 가설을 제시한다. 이 가설은 이집트 언어와 문화, 예술의 셈족적 요소와 바빌로니아 문명과의 유사성을 근거로 한다. 『이집트, 칼데아, 시리아, 바빌로니아, 아시리아 역사』는 고대 문명에 대한 심오한 탐구를 통해 독자들에게 잊혀진 역사의 지평을 열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