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독립선언"은 한 평범한 은퇴자가 삶의 후반전에서 발견한 자유와 평화,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한 사람의 여정을 그렸다.
세부적으로는 은퇴 후 내가 살아갈 원칙과 내 안에서 일어나는 변화들을 조용히 들여다 본 기록이며,가족들에게, 그리고 같은 길을 걷고 있거나 앞으로 걷게 될 친구들에게 커피 한 잔 나누듯 편하게 건네고 싶은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성공하는 방법도, 세상을 이기는 방법도 담겨 있지 않다.
대신 자기 자신이 주인이 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과정, 그리고 나이 들어가며 조금씩 마음의 평화를 찾아가는 과정이 담겨 있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그 평범함 속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작은 계기가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아울러, 아이들이 이 글을 읽으며 "우리 아빠는 이런 생각을 하며 살아 왔구나" 하고 한 번쯤 미소 지어 준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