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기독교 사상가이자 작가로서 성서와 인간, 교회와 사회의 관계를 신학과 인문학의 시선으로 탐구해 왔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를 신앙의 절대적 중심에 두고 베리트בְּרִית, berit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응답을 해석하는 작업에 관심을 두고 있다.
웨슬리안·알미니안 신학을 바탕으로 선행적 은총과 성화, 그리스도인의 삶을 연구하며 심리학·사회학·기독교 교육·구조주의를 신학적 사유와 연결한다. 성서의 원어와 역사적 사례를 오늘의 교회와 인간이 직면한 문제에 접목하여 신앙을 삶과 사회의 구체적인 현실 속에서 성찰하는 글쓰기를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기독교가 하나의 익숙한 종교 체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앙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저자는 저술을 통해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익숙한 신앙을 다시 질문하고, 예배와 교회와 일상의 중심에서 그리스도를 새롭게 발견하도록 요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