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공산의 맹세

박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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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의 맹세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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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9791139063264
책 소개
궁예의 폭정이 백성을 짓누르던 후삼국의 난세, 평산의 고아 능산能山은 활 하나로 시대의 한복판에 선다. 왕건을 도와 고려를 세운 그는, 927년 공산公山의 안개 속에서 주군의 옷을 입고 스스로 왕이 되어 죽음을 맞는다. 자신의 이름을 지우고 왕의 이름으로 눈감은 한 사내의 선택—그 충의는 700년을 건너 나선정벌의 명장 신유에게로 이어진다. 왼발에 새겨진 북두칠성처럼, 지지 않는 별이 된 신숭겸. 『고려사』와 문중의 기록을 씨줄로, 문학적 상상을 날줄로 엮어낸 대하 역사소설. 진정한 충성이란 무엇이며, 한 사람의 희생은 어떻게 천 년의 나라를 떠받치는가를 묻는다.
목차
서문 ― 칠성의 빛, 나의 길을 비추다
일러두기

제1부 평산의 맹세
  제1장 신라의 황혼
  제2장 철원의 만남
  제3장 새로운 이름
  제4장 궁예의 광기

제2부 곡식더미 위의 왕
  제5장 동산의 밤
  제6장 을묘일의 새벽
  제7장 고려의 첫걸음
  제8장 첫 시련

제3부 공산의 새벽
  제9장 불길한 예감
  제10장 927년 9월
  제11장 칠성의 증명
  제12장 소양강에 잠들다

제4부 빛나는 칠성
  제13장 슬픔을 넘어
  제14장 936년의 봄
  제15장 훈요십조
  제16장 천년의 빛

에필로그 ― 단산의 넋두리: 칠성은 지지 않는다
참고문헌

작가 소개
  • 작가박찬근
단산檀山 박찬근朴贊謹

38년간 교단에서 한문과 우리 역사를 가르친 교육자. 사서삼경에 대한 오랜 천착을 바탕으로, 역사 속에 잠든 인물들을 오늘의 문장으로 깨워내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조선 예학의 대가 남계南溪·현석玄石 박세채朴世采 선생의 후손으로, 선조가 「신숭겸전申崇謙傳」으로 기린 충의忠義의 표상을 되살리고자 이 소설을 썼다. 신숭겸 장군의 묘역이 있는 춘천 소양강가에서 얻은 영감이 집필의 씨앗이 되었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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