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가 쓰다 눈물과 기도로 남긴 고백
나는 교회 사모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목회자의 아내, 누군가에게는 성도의 며느리, 또 누군가에게는 엄마이자 이웃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모든 이름을 내려놓고 나를 소개하라 한다면, 나는 그저 하나님 앞에 선 한 사람일 뿐입니다.
사모의 자리는 늘 특별해 보이지만, 사실은 참 외롭고 고단한 길이기도 합니다. 웃음 속에 눈물이 있고, 감사 속에 미안함이 있고, 믿음 속에 흔들림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시간을 지나며 깨달은 건, 결국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사모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그리고 사회인으로서 걸어온 믿음의 여정을 담은 진솔한 고백입니다.
기도와 눈물, 감사와 기쁨으로 채워진 삶의 여정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전하고자 합니다.
사모로 살아온 길 위에 놓여진 사랑과 눈물의 흔적들.
그리고 그 모든 순간을 하나님께 드린 감사의 고백.
이 책은 사모로 살아온 시간 동안 마음에 담아 두었던 고백들을 모아 쓴 기록입니다. 남편, 딸, 아들에게,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목사님의 자녀들, 교회의 동역자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말들을 글로 옮겼습니다.
주님이 주신 은혜와 눈물을 따라 쓴 이 글들이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모가 쓰다. 이제, 당신에게 제 마음을 전합니다.
이 책이 당신의 마음에 작은 위로와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