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역학

스스로 있는 자

김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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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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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있는 자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6 MB이용기기
ISBN9791144411395
책 소개
『스스로 있는 자』는 『성경은 당신 이야기가 아니다』에 이은 ‘하나님 중심으로 다시 읽는 성경’ 시리즈의 두 번째 책입니다.

첫 번째 책에서 정리한 ‘하나님 중심으로 성경 읽기’를 실제 본문에 적용하여 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 다시 읽어 내려갔습니다. 그러자 수십 번, 수백 번도 더 읽고 들었을 익숙한 말씀 앞에서 자꾸 멈추게 되었습니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말씀을 다시 들여다보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생겨난 질문과 새롭게 확인한 내용을 하나씩 정리하다가 이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오래 멈춰 선 말씀은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라는 하나님의 선언이었습니다.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지거나 인간의 필요에 따라 불려 나오는 신이 아니라, 누구에게서 비롯되지도 누구에게 의존하지도 않으며 스스로 계시는 하나님. 짧고 익숙한 이 한 구절은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알고 믿어야 하는지를 처음부터 다시 묻게 했습니다.

‘스스로 있는 자’라는 말씀만이 아니었습니다.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심판이 나타나는 장면마다 그 곁에 은혜가 함께 놓여 있었습니다. 그동안 복과 언약을 분명히 구별하여 읽어 본 적이 없었는데, 성경은 둘을 구별하여 말하고 있었습니다. 계명과 율법을 주시기 전에 하나님께서 먼저 이스라엘을 구원하셨다는 사실도 새롭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막과 예배를 통하여 백성 가운데 거하시는 길을 열어 주셨지만,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실패까지 이미 아시고 노래로 기록하여 증언하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말씀을 만날 때마다 ‘어떻게 이렇게 되어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읽고 이해한 것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앞뒤의 말씀을 연결해 보고, 여러 번역본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성경의 다른 책들이 같은 사건과 말씀을 어떻게 설명하는지도 찾아보았습니다.

처음부터 한 권의 책을 만들기 위해 모세오경을 읽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읽다가 멈춘 자리에서 질문을 적고, 그 질문을 따라 본문을 다시 살펴본 뒤.....

목차
책을 여는 말씀
이 책에 대하여
저자 소개
목차
프롤로그  성경을 처음부터 다시 읽는다는 것
1부. 죄와 심판 가운데 심기는 은혜
1. 라멕의 노래  공공연해진 죄, 부끄러움을 잃은 인간
2. 라멕과 에녹, 두 족보는 왜 일곱째에서 갈라지는가?
3. 창세기 6장의 경계는 왜 무너졌나?
4. 사람이 악한데 왜 다시 멸하지 않겠다고 하셨나?
5. ‘다시는 멸하지 않겠다’는 것은 심판하지 않겠다는 뜻인가?
6. 창세기의 심판 곁에는 왜 은혜가 함께 놓이는가?
7. 인간은 왜 스스로 만든 우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8.〈읽다가 잠깐 정리〉하나님이 계신데 왜 세상에는 악이 남아 있는가?
2부. 복과 언약을 다시 묻다
9. 왜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복을 주시고, 복이 되게 하셨나?
10.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이 복의 전부인가?
11. 이스마엘과 아비멜렉은 곁가지인가?
12. 심은 대로 거둔다면 은혜는 어디에 있는가?
13. 이삭은 왜 야곱을 다시 축복했나?
14.〈읽다가 잠깐 정리〉번역본을 함께 보면 무엇이 더 보이는가?
15. 성경은 왜 판단을 뒤로 미루는가?
16. 창세기 38장은 왜 요셉 이야기 사이에 끼어 있는가?
17.〈읽다가 잠깐 정리〉가까운 혈족, 먼 이방인
3부. 구속받은 백성에게 주어진 말씀
18.〈읽다가 잠깐 정리〉시내산 이전에도 율법과 규례가 있었나?
19. ‘순종하라’  그런데 우리는 어떤 하나님께 순종하는가?
20. “스스로 있는 자”
21. 아말렉은 왜 계속 되돌아오는가?
22. 안식이 놓아주는 것들  땅, 종, 그리고 사람
23. 목이 뻣뻣한 백성  돌이키기를 거부하는 마음
24.〈읽다가 잠깐 정리〉레위기는 무엇을 묻는 책인가?
25. 가장 풍성할 때, 왜 초막으로 들어갔나?
4부. 광야에서 가나안 문턱까지
26. 왜 하필 뱀이었나?
27. ‘그러니 순종해야지’라는 말이 위험해지는 경우
28. 이적과 기사의 목적은 이미 적혀 있었습니다
29. 민수기와 신명기가 보여.....

작가 소개
  • 작가김성열
김성열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문화예술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았으며, 현재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30여 년의 신앙생활을 바탕으로 아우구스티누스, 게할더스 보스, 그레엄 골즈워디, 헤르만 바빙크, 마이클 호튼 등 개혁·복음주의 신학과 성경신학의 주요 저작들을 꾸준히 읽고 공부해 왔습니다.

신학자가 아닌 일반 성도의 자리에서 그 내용을 교회 현장의 언어로 풀어내고자 하였습니다. 

저자가 그러했듯, 일반 성도가 성경을 하나님 중심으로 읽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목적입니다. 

현재 캐나다 밴쿠버 한소망교회 교인으로 신앙공동체 안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출판사
유페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