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학원보다 식탁을 먼저 바꿔라 [단행]

전하경
총 2권 연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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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오퍼링
소장
단권 7,900 ⓒ
소장
전권 15,800 ⓒ
학원보다 식탁을 먼저 바꿔라 [단행]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6.5 MB이용기기
ISBN9791176840620
책 소개
1권이 아이의 생존본능을 이해하는 시간이었다면, 2권에서는 아이가 직접 식탁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생존본능을 스스로 다스리는 미각의 모험을 다룹니다.

엄마, 내가 버무릴게요!" (촉각과 미각의 결합): 빨간 고춧가루가 묻은 손으로 무생채를 조물조물 버무리는 아이, 맵고 낯선 김치 양념을 직접 맛보며 매콤함을 자기만의 언어로 해석하는 사진들이 담깁니다. 아이에게 음식은 더 이상 두려운 미지의 존재가 아니라, 내 손으로 조작 가능한 즐거운 탐구 대상이 됩니다.

"콩 껍질 속에 보물이 숨어있어요" (소근육과 관찰의 힘): 완두콩을 직접 까며 소근육을 발달 시키고, 그 속에서 나온 초록 보석에 감탄하는 아이들의 눈빛은 푸드 네오포비아를 극복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관찰하고 탐색하는 행위는 뇌의 공포 회로를 흥미 회로로 전환합니다.

"내가 키운 상추는 어떤 맛일까?" (성취감과 미각의 확장): 아파트 베란다 작은 텃밭에 상추 모종을 심고, 매일 물을 주며 잎이 커가는 과정을 지켜본 아이들에게 쌈 채소는 더 이상 쓰고 맛없는 풀이 아닙니다. 직접 기른 식재료는 뇌에 안전하고 소중한 먹거리 라는 신호를 보내며, 아이가 자연스럽게 영양의 지혜를 습득하게 합니다.

사탕 대신 들깨강정의 발견: 도파민을 즉각 분출시키는 사탕의 인공적인 단맛 대신, 고소함이 뇌를 깨우는 들깨강정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아이는 건강한 단맛이 주는 지속 가능한 행복을 체험합니다. 이는 뇌의 보상 회로를 인공 자극에서 자연의 영양으로 옮겨오는 위대한 첫걸음입니다.

음식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물질이 아닙니다. 아이가 직접 흙을 만지고, 재료를 섞고, 자신의 손으로 완성한 한 끼를 맛보는 과정은 뇌의 신경 가소성을 극대화하여 편식을 근본적으로 치료합니다.

학원 숙제에 쫓겨 5분 만에 허겁지겁 인스턴트를 밀어 넣던 식사 시간을 멈추세요. 아이에게 무생채를 섞게 하고, 콩을 까게 하고, 상추를 심게 하세요. 아이가 스스로 식탁의 주인이 될 때, 푸드 네오포비아라는 거.....

작가 소개
  • 작가전하경
올해로 엄마 된 지 24년이 된 세 자매의 어머니이자, 식생활 교육 전문가이다.  ,이책은 영양사 엄마의 완벽한 육아 성공담이 아니다. 오히려 밥상머리에서 빨리 시간이 지나가기만을 바라며 자란 한 아이가, 내 아이들에게만큼은 행복한 식탁을 선물해 주려 고군분투하며 함께 성장해 온 눈물겨운 고해성사이자, 음식을 매개로 서로의 마음을 치유해 나간 다정한 기록이다.

저자는 식생활 교육 강사 활동을 하면서 인생의 거대한 학문적 터닝 포인트를 맞이합니다. 한국 푸드닥터 교육원에서 푸드 체질 지도사로서 음식치유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저자는 우리 몸을 살리는 장 내 미생물의 생태계, 그리고 사계절 흐름대로 자연이 때에 맞춰 내어주는 채소 속 영양소, 즉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과 전통 발효장의 절대적인 중요성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세포와 뇌를 깨우는 것은 비싼 영양제나 학원이 아니라, 바로 이 사계절 채소 식탁이라는 것입니다. 식탁의 채소를 식물학적 형태에 따라 뿌리(연근,우엉,감자등), 줄기(샐러리,미나리,부추등), 이파리(상추,시금치등), 열매(토마토,오이등), 꽃봉오리(브로콜리,콜리플라워등)등 땅의 기운을 담은 채소의 각 부위마다 담긴 고유의 성장 에너지를 아이가 직접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보며 입으로 느끼는 과정 자체가 자연의 생명 주기를 온몸으로 느끼게 하는 최고의 뇌 과학 훈련이기 때문입니다.
이 위대한 비밀을 지금 한창 아이를 키우며 고군분투하고 있을 부모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다는 간절한 사명감으로 이 책 《학원보다 식탁을 먼저 바꿔라 2권(푸드네오포비아)》를 집필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의 식사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응원입니다. 완벽한 영양소 분석 이전에 아이들에게 보여주어야 할 제일 중요한 것은 식사 시간의 즐거움과 먹는 것의 즐거움 그 자체입니다.
당당하게 살아갈 상위 1%의 ‘자생력(自生力)’을 선물하는 저자의 특급 노하우를 지금 만나보세요!

출판사
유페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