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엄마 된 지 24년이 된 세 자매의 어머니이자, 식생활 교육 전문가이다. ,이책은 영양사 엄마의 완벽한 육아 성공담이 아니다. 오히려 밥상머리에서 빨리 시간이 지나가기만을 바라며 자란 한 아이가, 내 아이들에게만큼은 행복한 식탁을 선물해 주려 고군분투하며 함께 성장해 온 눈물겨운 고해성사이자, 음식을 매개로 서로의 마음을 치유해 나간 다정한 기록이다.
저자는 식생활 교육 강사 활동을 하면서 인생의 거대한 학문적 터닝 포인트를 맞이합니다. 한국 푸드닥터 교육원에서 푸드 체질 지도사로서 음식치유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저자는 우리 몸을 살리는 장 내 미생물의 생태계, 그리고 사계절 흐름대로 자연이 때에 맞춰 내어주는 채소 속 영양소, 즉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과 전통 발효장의 절대적인 중요성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세포와 뇌를 깨우는 것은 비싼 영양제나 학원이 아니라, 바로 이 사계절 채소 식탁이라는 것입니다. 식탁의 채소를 식물학적 형태에 따라 뿌리(연근,우엉,감자등), 줄기(샐러리,미나리,부추등), 이파리(상추,시금치등), 열매(토마토,오이등), 꽃봉오리(브로콜리,콜리플라워등)등 땅의 기운을 담은 채소의 각 부위마다 담긴 고유의 성장 에너지를 아이가 직접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보며 입으로 느끼는 과정 자체가 자연의 생명 주기를 온몸으로 느끼게 하는 최고의 뇌 과학 훈련이기 때문입니다.
이 위대한 비밀을 지금 한창 아이를 키우며 고군분투하고 있을 부모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다는 간절한 사명감으로 이 책 《학원보다 식탁을 먼저 바꿔라 2권(푸드네오포비아)》를 집필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의 식사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응원입니다. 완벽한 영양소 분석 이전에 아이들에게 보여주어야 할 제일 중요한 것은 식사 시간의 즐거움과 먹는 것의 즐거움 그 자체입니다.
당당하게 살아갈 상위 1%의 ‘자생력(自生力)’을 선물하는 저자의 특급 노하우를 지금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