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고맙다 나의 아들과 함께 걸어주는 사람아

방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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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나의 아들과 함께 걸어주는 사람아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2 MB이용기기
ISBN9791144411869
책 소개
고맙다  나의 아들과 함께 걸어주는 사람아, 은퇴 후 비로소 건네는 시아버지의 진심 어린 마음.
평생을 바쳐온 일터라는 무대에서 내려와 삶의 속도를 줄이고 나서야 비로소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소중한 일상과 가족의 이야기. 이 책은 가묵하고 엄격한 시대 속에서 살아오느라 표현에 서툴렀던 한 은퇴한 아비가, 그동안 가슴속에만 꾹꾹 눌러 담아두었던 진심을 꾹꾹 눌러쓴 한 편의 정갈한 서간집이자 따뜻한 헌사입니다.
무뚝뚝한 시아버지라는 어색한 자리 뒤에 숨어 "고맙다", "애썼다"는 말 한마디 다정하게 건네지 못했던 세월. 그러나 그 침묵 뒤에는 낯선 가문에 들어와 따뜻한 온기로 집안의 중심을 잡아준 며느리를 향한 깊은 자부심과 응원이 늘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내 아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고, 손주들을 바르게 키워내며, 우리 집안에 화사한 새로운 봄을 피워내 준 며느리에게 뒤늦게 나마 건네는 감사와 격려가 정갈하게 담겨 있습니다.
단순히 한 가문의 이야기를 넘어, 가정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며느리에게 이제는 각자의 삶과 계절을 마음껏 살아가라며 뒤에서 단단한 울타리가 되어줄 것을 약속하는 한 시아버지의 가슴 뭉클한 축복의 기록입니다.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가족이라는 아름다운 인연의 참된 의미와 온기를 깊은 울림으로 전달합니다.

목차
[프롤로그] 그 길을 함께 걸어주어서, 고맙다
1장. 비로소 가만히 마주한 나의 며느리
2장. 차마 입으로 다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들
3장. 퇴직 후 비로소 알게 된 일상의 소중함
4장. 이제는 네 삶의 계절을 마음껏 살아가거라
5장. 가족이라는 아름다운 인연을 감사하며
[에필로그]  너희의 영원한 후원자인 시아버지가 마음을 담아.

작가 소개
  • 작가방삼수
저자 : [방삼수]
대구대학교에서 평생교육과 지역복지 박사 과정을 수료하며 평생을 배움과 이웃, 그리고 지역 사회를 향한 깊은 시선으로 살아왔다. 37년이라는 기나긴 직장생활을 성실하게 마무리하고, 마침내 정든 고향 부산으로 돌아와 삶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치열했던 사회적 본분을 내려놓고 고향의 포근함 속에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주들과 소소하고 온기 넘치는 일상을 꾸려가던 중, 지난 세월 동안 앞만 보고 내달리느라 미처 다 전하지 못했던 가슴속 깊은 언어들을 떠올리게 되었다.
평생을 공부하고 복지를 고민해 온 학자이자 인생의 깊은 경륜을 지닌 어른으로서, 이제는 한 가문의 시아버지라는 자리에서 지난날의 서툰 침묵을 깨고 글을 든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음에도 우리 집안으로 찾아와 환한 봄날을 피워내 준 며느리를 향한 깊은 존경과 감사, 그리고 홀로 묵묵히 희생해 온 며느리의 노고에 바치는 다정한 격려의 마음을 이 책에 꾹꾹 눌러 담았다.
현재는 고향 부산에서 가족들과 함께 삶이 주는 소소한 기쁨을 누리며, 인생의 노을녘에서 건네는 가장 솔직하고 따뜻한 고백으로 많은 이들에게 가슴 뭉클한 가족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출판사
유페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