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간이 엄마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다시 이름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무거운 고민을 농담처럼 가볍게 쓰고 싶었다. 평소 '노잼재미 없음' 소리를 자주 듣는다. 말재간은 없어서 글이라도 재미있게 써보고 싶었다. 지친 하루를 보낸 누군가 내 글을 읽고 피식, 한 번 웃어주면 그걸로 족하다.
1. 동네 엄마가 왜 애들을 가르쳐요? 2. 나는 시간제 주부입니다 3. 돈의 노예에서 주인이 되자 4. 블로그를 아십니까? 5. 열심히 살았다는 자부심 6. 구직활동은 롤러코스터를 타고 7. 김치냉장고 대신 책상을 넣었다 8. 울리지 않는 휴대전화 덕분에 9. 내가 쓴 글은 모두 쓰레기일지도 모른다
에필로그
작가 소개
작가백주희
백주희 / 글쓰는 교육자
내 인생은 엄마가 되기 전과 엄마가 된 후로 나뉜다.
엄마가 되어 나를 잃었다고 생각했는데 엄마로서 살면서 진짜 내 모습을 찾게 되었다.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품는 교육자를 꿈꾼다.
문이 닫히고 나서야 또 다른 문이 보였다. 글쓰기가 새로운 문을 열어주었다.
똑똑똑, 누군가 문을 닫고 있다면 용기 내어 두드려본다. 이 책이 당신의 문을 열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