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글로벌 건강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이자, 250만 팔로워를 보유한 공인 심리 치료사가 최신 심리학 이론과 20년 상담 경험을 집약해 13가지 관계의 기술로 정리했다. 나를 잃지 않으면서 좋은 관계를 맺고 싶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 인간관계의 대원칙과 더 이상 사람 때문에 힘들어지지 않는 튼튼한 멘탈을 설계하는 방법이 총망라된 이 책에 대해, 오프라 윈프리는 “관계에서 너무 많은 책임을 짊어지고 해내느라 지치고 마는 우리 모두가 이 책을 읽어야 한다.”고 극찬했다.
저자는 지난 20년간 인간관계로 힘들어하는 수천 명의 내담자를 만났다. 그들이 겪는 문제는 제각각이었지만, 던지는 질문은 하나였다. “그 사람은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그러나 그 질문만 붙들고 있어 봐야 상황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상대가 스스로 깨닫지 않는 한, 그는 달라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가 변하길 기다리는 대신 질문을 바꿔야 한다. “나는 왜 그런 태도가 불편할까?” “나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어야 편안한가?” “나는 어떤 말에 특히 예민한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타인은 언제나 우리 주변에 있다. 그러나 그를 탓하는 동안에도 소중한 내 인생은 흘러간다. 이제 무의미한 기대를 내려놓고, 바뀌지 않는 타인에 대한 미움을 거두고, 시간과 에너지를 내 삶에 집중하자. 관계에 있어서 내 기준을 알게 되면, 타인의 말과 행동에 휘둘리지 않고 내 의지에 따른 선택을 할 수 있다. 어떤 누구를 만나도, 어떤 상황에 놓여도, 상대를 미워할 필요 없이 나를 지키며 유연하게 대처하는 힘과 능력이 생긴다.
아무리 복잡하게 꼬인 관계라도 결국 해답은 우리 자신에게 있다. 관계의 중심에 나를 세우는 일은 결코 이기적인 선택이 아니다. 자신을 잘 알고, 자기 기준이 분명하며, 자기 삶을 책임지는 어른들의 관계만이 건강하고 오래 간다. 그러므로 친절해서 자꾸 손해를 본다면, 매일 ‘에너지 뱀파이어’에 시달린다면, 반복되는 싸움에 지쳐 무기력해졌다면, 인간관계가 무의미하게 느껴진다면, 이제 타인에 신경을 끄고 부디 자신에게 집중하길 바란다. 이 책이 사람에게서 받는 스트레스에는 덜 흔들리고, 사람이 주는 기쁨은 놓치지 않으며, 타인으로부터 홀가분해져서 원하는 삶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