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왼손 필사로 나를 다시 만나다

김영숙
유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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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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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필사로 나를 다시 만나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4 MB이용기기
ISBN9791176754507
책 소개
우리는 매일 철저하게 설계된 오른손의 세계에서 살아갑니다.  더 빠르게, 더 완벽하게, 더 효율적으로 성과를 내야만 생존할 수 있는 숨 가쁜 세상.  눈을 뜨면 빛의 속도로 잔인하게 쏟아지는 디지털 정보들과 마주해야 합니다.
 인공지능 AI가 인간의 고유영역인 글쓰기에 깊숙이 들어온 시대.
 우리의 마음은 늘 과부하 상태로 위태롭게 깜빡입니다.
  여기, 누구보다 디지털 최전선에서 속도와 효율을 열정적으로 강의하던 한 저자가 있습니다.
 속도의 최정점에서 지쳐가던 어느 날,  그는 인생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엉뚱한 씨름을 시작합니다.  쓰지 않던 왼손으로 매일 아침 시를 필사하는 일이었습니다.
  이 책은 삶을 통째로 바꾸어 놓았다는 거창한 성공 신화나 자기 계발 이야기가 아닙니다.  매일 아침 식탁에 앉아 온 신경을 왼손 끝에 집중하며 보낸 경건한 새벽,  그 527일 동안 저자의 내면에 스며든 사소하지만 단단한 변화들에 대한 정직한 고백입니다.
  오른손만큼 제어되지 않아 삐뚤빼뚤 흘러가는 왼손 글씨를 쓰며  저자는 완벽주의라는 강박을 내려놓는 법을 배웁니다.  한 자 한 자 겨우 전진하는 느린 속도 속에서,  늘 타인을 향해 있던 시선을 나에게로 돌렸습니다.
  세상의 소음을 끄고 온전히 나에게만 머물렀던 527일의 시간.  이 서툰 획의 기록은 매일 앞만 보고 달려가느라 지친 우리에게 다정한 질문을 건넵니다.
  지금 당신은, 당신만의 속도로 가고 있나요?

목차
판권 페이지
책소개
저자 소개
프롤로그
왼손 필사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1장. 왼손에게 말을 건네다.
2장. 왼손으로 그려낸 나의 우주
3장. 사람들은 왜 필사를 할까?
4장. 왼손이 일으킨 유쾌한 반란
5장. 왼손으로 로그인 하다
6장. AI 시대, 왜 사람들은 다시 손 글씨를 찾을까?
에필로그

작가 소개
  • 작가김영숙
오랫동안 글을 쓰고 다듬는 사람으로 살아왔습니다.  정부 기관 월간지 편집장으로 일하며 여러 기관지를 창간했고, 이후 에세이, SNS 글쓰기, 전자책 출간 등 세상과 소통하는 글쓰기를 강의해 오고 있습니다.  사람과의 인연, 일상의 작은 순간, 배움의 경험을 글로 기록하는 일을 사랑합니다.   12년이 넘는 시간 동안 SNS에 삶을 기록했습니다.
 그 정직한 기록들은 몇 권의 책이 되기도 했습니다.  펴낸 책으로는 『페이스북에 남긴 삶과 인연』, 『AI와 겨루는 글쓰기 전쟁』, 『두 살짜리 AI와 기막힌 동거』 등이 있습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변하는 AI 시대 최전선에서 글쓰기와 디지털 교육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인생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왼손 필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하루 한 편씩 서툰 왼손으로 시를 따라 쓰며 통과한 527일의 깊은 시간.  그 작고 서툰 실천이 가져온 내면의 작은 변화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나이라는 숫자를 잊고 쓰고, 배우고, 나누는 삶의 한가운데에 당당히 머물고 있습니다.

출판사
유페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