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보고서를 쓰고, 자료를 정리하고, 아이디어까지 제안하는 시대다.
그렇다면 사람은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까?
이 책은 AI와 사람의 경쟁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대신 AI에게 무엇을 맡기고, 사람은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실무자의 관점에서 다룬다.
AI가 잘하는 일과 사람이 해야 하는 일을 구분하는 것부터 시작해, 목적·맥락·조건·결과물을 활용해 AI에게 일을 맡기는 방법, 이메일·보고서·회의·기획·콘텐츠 제작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단계별로 설명한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의 업무를 반복 업무·판단 업무·창의 업무로 나누고, ‘입력 → AI 작업 → 사람의 검토 → 수정 → 완성’으로 이어지는 나만의 AI 워크플로우를 만드는 방법도 소개한다.
중요한 것은 AI에게 모든 일을 맡기는 것이 아니다.
AI가 빠르게 초안을 만들고 선택지를 넓혀준다면, 사람은 문제를 정의하고 방향을 정하며 결과를 검증해야 한다. 마지막 판단과 책임 역시 사람의 몫이다.
AI 시대의 경쟁력은 AI보다 더 많은 것을 아는 데 있지 않다.
AI와 함께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능력에 있다.
AI를 써보았지만 단순한 질문과 요약에서 벗어나지 못한 직장인, 반복 업무를 줄이고 중요한 일에 집중하고 싶은 실무자, 혼자서 더 많은 일을 처리해야 하는 프리랜서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AI 협업 방식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AI에게 일을 맡길수록,
사람은 더 사람다운 일에 집중해야 한다.
《AI와 일하는 사람》은 AI 사용법을 알려주는 데서 끝나는 책이 아니다.
AI 시대에 나는 어떤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인지, 그리고 AI와 어떻게 함께 일할 것인지를 찾게 해주는 실전 안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