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누가 너 보고 그렇게 살라 했니

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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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너 보고 그렇게 살라 했니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2 MB이용기기
ISBN9791144408760
책 소개
"누가 너 보고 그렇게 살라 했니?"
수많은 역할에 짓눌려 나를 잊어버린 당신을 위한 다정한 삶의 주체성 회복 에세이

직장에서는 유능한 구성원으로, 집에서는 완벽한 엄마이자 아내로 살아가며 매일 작고 격렬한 전쟁을 치러내는 워킹맘. 남들을 챙기느라 정작 나 자신을 위한 자리는 단 한 평도 남겨두지 못한 채, "왜 나만 이렇게 힘들어야 하나"라며 밤마다 서운함의 눈물을 흘려본 적이 있나요?

이 책은 오랫동안 ‘착한 사람’의 굴레와 완벽주의라는 가짜 왕관을 쓰고 스스로를 채찍질하던 한 워킹맘이, 삶의 한계치에 다다라 깨달은 삶의 진실을 담아낸 진솔한 에피소드 에세이집입니다.

학생 시절 A4 용지 천장을 세던 작은 알바의 경험부터, 여행에서 놀이에 끼지 못해 깨달은 소소한 배움의 즐거움, 직장 선배들의 지혜에 귀 기울였던 순간, 그리고 "엄마 맘만 있어? 내 맘도 있지"라는 초등학생 자녀의 뼈아픈 한마디에 내면을 돌아본 순간까지. 저자가 지나온 보석 같은 일상의 순간들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쳐온 삶의 경험들이 결코 버릴 것 없는 위대한 자산임을 가만히 일깨워줍니다.

저자는 "누가 너 보고 그렇게 살라 했니?"라는 서늘하지만 단정한 깨달음을 통해, 타인을 향했던 원망과 미움을 거두고 내 삶의 주도권을 다시 손에 쥐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날씬한 갈치를 부러워하며 납작한 자신을 한탄하지 않는 넙치처럼, 타인과의 비교를 멈추고 나만의 결대로 살아가는 ‘나다운 삶’의 고귀함을 전합니다.

"내 말도 옳고 너의 말도 옳다"라며 다름을 품어내는 세월의 너그러움, ‘포기’ 대신 ‘내려놓음’이라는 다정한 단어로 마음의 무게를 줄이는 언어의 지혜, 그리고 나이라는 숫자에 갇히지 않고 언제나 오늘을 눈부신 출발선으로 만들어가는 어른의 당당함이 깊은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더 이상 미래의 노후만을 위해 현재를 유예하지 마세요. 오늘 나에게 주어진 삶을 가만히 보듬고, 내 연령대에 맞게 나 자신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매일의 삶.....

목차
책소개
작가 소개
[프롤로그] 지나온 시간들이 나에게 남긴 작고 단단한 선물들
[제1장] 내 삶의 모든 순간은 자산이 된다
1절 A4 용지 천 장을 세며 배운 인생의 자산
2절 휘파람을 불지 못했던 내가 알게 된 즐거움
3절 한 발짝을 내딛는 데는 용기가 필요 없다
4절 갈치와 넙치, 타고난 모습대로 살아가는 멋
5절 사람은 그저,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다
[제2장] 누가 너 보고 그렇게 살라 했니
1절 누가 너 보고 그렇게 살라 했니
2절 홀로 치르는 전쟁을 끝내는 가사 분담의 지혜
3절 선배들의 100% 후회가 일러준 선택
4절 안 되는 이유 대신 "지금 아니면 언제"
5절 가끔은 모든 역할을 내려놓고 혼자이고 싶을 때
[제3장] 자녀가 자란 만큼 나도 자라야 했다
1절 "엄마 맘만 있어? 내 맘도 있지"
2절 아이의 생각이 단단해질 때 부모가 해야 할 일
3절 착한 것으로 너를 힘들게 하지 마라
4절 로또에 당첨된다면 떠올려볼 유쾌한 상상
[제4장] 마음의 무게를 가볍게 하는 삶의 지혜
1절 시어머니의 상처 되는 말, 친정엄마의 말처럼 흘려보내는 법
2절 ''''포기''''가 아니라 ''''내려놓음''''이라는 단어의 힘
3절 내 말도 옳고, 네 말도 옳다
4절 그 연령대에 맞게 나 자신에게 보상하며 살기
5절 시작하기에 너무 늙은 나이란 없다
[에필로그]

작가 소개
  • 작가석희
저자: 석희

삶을 계절처럼 가만히 올려다볼 줄 아는 사람.

경기도 고양시에서 정겨운 일상을 꾸려가고 있다. 오랫동안 치열한 직장 생활과 육아, 살림이라는 무거운 수레바퀴를 동시에 굴려온 베테랑 워킹맘으로 살았고, 정년 후 퇴직이라는 삶의 커다란 환승역을 통과했다.

남들을 챙기느라 정작 자신을 위한 자리는 내어주지 못했던 수많은 날들을 거쳐, 삶의 한계치 한복판에서 "누가 너 보고 그렇게 살라 했니"라는 서늘하고 다정한 깨달음을 맞닥뜨렸다. 세상이 정한 기준과 완벽주의의 굴레를 내려놓은 뒤, 비로소 자기 삶의 진정한 주인으로 서는 법을 배웠다.

A4 용지 천 장을 세던 알바의 소소한 경험부터, 자녀와의 깊은 눈맞춤, 시어머니의 언어를 유연하게 품어내던 순간까지지나온 삶의 모든 파편이 버릴 것 없는 위대한 자산이었음을 글을 통해 나누고자 한다.

날씬한 갈치를 부러워하지 않는 넙치처럼 오롯이 나다운 결대로 살아가는 삶의 기쁨을 전하며, 오늘도 세월이 선물한 깊은 유연함으로 나이라는 숫자에 갇히지 않는 눈부신 매일을 누려가고 있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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