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들을 위한 학교는 없을까? 0.0001g의 덕후력만 있다면, 학교 생활도 교우관계도 만사 오케이인 오덕하이스쿨처럼.
오덕하이스쿨 : 모두의 덕력을 응원하는 단 하나의 학교
고서덕후 꿀떡이, 돈 많고 수상한 퍼리 복실이, 여장남자 미아, 밀리터리 덕후 오스칼 등, 노는 게 좋고, 덕질하는 건 더 좋은 깨발랄한 녀석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주 작은 거라도 좋아요. 오덕하이스쿨은 사소한 덕력도 만렙으로 키워주는 곳이니까요. 지겨운 학교도, 지리한 일상도 여기선 놉, 눈 뜨자마자 가고 싶어질걸요. 우리들의 오덕하이스쿨. Welcome!
“친구는?”
“응?”
“나 같은 친구, 아니면 복실이 같은 친구, 우리처럼 바보 같은 친구는 안 필요해?”
“어?”
마침내 통통한 순대가 나왔다. 촉촉한 간도 같이. 하지만, 먹기 시작하면 말을 맺지 못할 거야. 군침을 꾹 참고 외친다.
“오덕하이스쿨에 오지 않을래? 이런 멍청이들도 괜찮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