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용서, 자연과 생명, 인생의 순리와 인간 사회를 바라보는 사유를 담아낸 윤광일 저자의 네 번째 시집이다. 저자는 꽃이 피고 지는 풍경, 비와 눈, 별빛과 낙엽처럼 일상에서 만나는 자연을 통해 사랑과 그리움, 희망과 상실을 이야기한다. 동시에 인간의 욕망과 이기심, 전쟁과 문명, AI 시대의 삶까지 시선을 넓히며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가야 하는지 묻는다. 총 4부에 걸친 시편들은 삶의 풍경을 세심히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을 따라 결국 하나의 메시지로 모인다. 탐욕과 허식보다 인정과 포용, 그리고 사랑을 심을 때 우리의 인생은 비로소 향기로운 꽃밭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