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동화가 마음을 읽어줄 때

류혜인
추수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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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3,000 ⓒ
동화가 마음을 읽어줄 때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35.0MB이용기기
ISBN9791155402757
책 소개
어딘가 특별해 보이는 동화 속 인물들은 알고 보면 우리와 비슷한 심리적 문제를 겪고 있다. 신데렐라는 타인의 평가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잃어버린 사람이고, 양치기 소년은 관심받고 싶은 마음을 잘못된 방식으로 표현하는 사람이다. 
이 책은 주인공부터 악당까지 동화 속 인물들을 통해 우리 내면의 문제를 들여다보고 상담심리학의 관점에서 해결책을 제안한다. 심리상담전문가인 저자의 내담 사례와 일상의 장면들, 다양한 이론과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익숙한 동화 속 장면을 심리 상담의 창구로 뒤바꾼다. 동화를 심리학적으로 해설하는 것은 물론 실제로 적용 가능한 상담 기법까지 소개하며, 인물들이 심리적 문제를 극복했더라면 동화의 결말은 어떻게 바뀌었을지도 예측해본다.
어릴 적 천진난만한 눈으로 읽던 동화는 이제 어른이 된 우리의 복잡한 마음을 읽어준다. 동화 속 인물들을 거울삼아 상처받고 불안한 내면을 마주하다 보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삶의 남은 이야기들을 행복한 결말로 써내려갈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동화는 마음의 결말을 바꾼다

1부 해로운 감정을 물리쳐주는 동화
내 가치는 타인이 아니라 내가 정한다
: 신데렐라와 나쁜 말의 마법에서 풀려나기

고통을 피할 순 없어도 괴로움은 끊어낼 수 있다
: 내 안의 성냥팔이 소녀를 구하는 법

모든 문제에는 돌파구가 있다
: 아기 돼지 삼형제와 난관에 대처하는 방법 찾기

나와 내가 가진 문제는 별개이다
: 피노키오와 거짓말을 분리하여 바라보기

있는 그대로의 나일 때 가장 빛난다
: 인어공주와 가치의 조건화에서 벗어나기

과거의 나는 현재의 나를 지배할 수 없다
: 내 안의 상처받은 피터팬을 돌보는 법

다름은 부족함이 아니라 아직 발견되지 않은 나다움이다
: 내가 미운 오리 새끼라는 왜곡된 신념 버리기

길을 헤매는 것도 나의 세계로 가는 여정이다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나만의 길을 찾기

욕망을 통제할 수 있는 이가 자신을 구한다
: 내 안의 빨간 구두 다스리기

누구나 상반된 마음을 동시에 가질 수 있다
: 내 안에서 충돌하는 지킬 앤 하이드를 통합하기

순간의 분노를 끊어내지 못하면 독이 된다
: 빨간 머리 앤과 감정의 균형을 유지하기

나쁜 감정을 방치하면 내면이 황폐해진다
: 어린 왕자처럼 내 마음속 정원 가꾸기

가면 뒤에는 사랑받지 못한 아이가 있다
: 크루엘라의 왜곡된 인정욕구 다루는 법

2부 세상과 나의 관계를 가꾸는 동화
건강한 행동이 진정한 관심과 인정을 부른다
: 양치기 소년과 성숙한 소통 배우기

변화는 강요가 아닌 공감에서 시작된다
: 청개구리 같은 마음의 모순을 극복하기

내 삶의 방향은 오직 나만이 정할 수 있다
: 미치광이 왕국에서 나를 잃지 않는 법

모두 저마다의 사정과 이유를 안고 살아간다
: 왕자와 거지처럼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법

결과보다 과정을 보는 사람이 관계를 지킨다
: 썩은 사과도 함부로 판단하지 않는 눈 기르기

나에 대한 평가는 그 사람의 관점일 뿐이다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인 것을 숨기는 이유

잘못된 믿음은 삶을 비극으로 내몬다
: 백설공주를 해친 왕비의 비합리적 신념 끊어내기

나를 돌볼 줄 알아야 타인을 도울 수 있다
: 돌봄의 균형을 아는 행복한 왕자 되기

어떤 사이든 적절한 거리가 필요하다
: 장화 홍련과 관계의 건강한 경계 세우는 법

감정은 억누를수록 폭발한다
: 마음속 해와 바람을 유연하게 조절하는 법

다가올 마음의 겨울을 대비해야 한다
: 개미와 베짱이가 서로의 방식으로 행복해지는 법

사랑하는 사람은 내 소유물이 아니다
: 미녀와 야수를 괴롭히는 나르시시즘의 덫

참고문헌

작가 소개
  • 작가류혜인
내담자들과 함께 마음의 길을 찾는 심리상담전문가.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상담교육을 전공하고, 현재 충북 충주의 한 중학교에서 전문 상담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여러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왔으며, 제9회 Wee 클래스 상담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심리학의 지혜를 쉽고 친숙하게 전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동화라는 익숙한 매개체를 찾게 되었다. 우리가 겪는 마음의 문제들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긴 동화를 통해 독자들이 저마다의 상처와 고통을 치유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지은 책으로 《심리학이 이토록 재미있을 줄이야》, 《모든 관계는 심리학으로 풀린다》 등이 있다.

출판사
추수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