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취미

공짜 AI로 완성하는 나만의 자유여행

송광우
우선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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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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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AI로 완성하는 나만의 자유여행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1.0 MB이용기기
ISBN9791199894631
책 소개
자유여행을 준비하다 포기해본 적이 있으십니까?

숙소를 고르려고 예약 사이트 탭을 스무 개쯤 열어둔 채 비교하다가, 결국 지쳐서 아무 데나 고르거나 다음으로 미룬 경험. 자유여행을 계획해본 사람이라면 대개 겪는 일입니다. 정보가 없어서가 아닙니다. 너무 많아서입니다. 항공권, 숙소, 이동 수단, 식당, 관광지, 예산을 전부 결정하는 데 드는 에너지가 너무 커서 '차라리 패키지로 가자'는 결론에 이릅니다.

AI는 이 결정 과정을 줄여줍니다. 다만 조건이 하나 붙습니다.

AI가 짜준 일정을 그대로 믿으면 안 됩니다.

AI에게 3박 4일 오사카 일정을 부탁하면 몇 초 만에 표가 나옵니다. 시간대별로 정리되어 있고 이동 시간까지 적혀 있습니다. 문제는 그 표 안에 작년에 문을 닫은 식당이 들어 있어도 알아볼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AI는 학습한 시점의 정보로 답하기 때문에, 없어진 노선이나 종료된 상품을 아무렇지 않게 일정에 넣습니다. 형식이 그럴듯해서 의심할 생각이 잘 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같은 AI에게 '이 계획 맞아?'라고 물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자기가 만든 답을 자기가 다시 보는 것이라 '잘 짜셨습니다'라는 대답을 받고 끝납니다.

이 책은 그 지점에서 시작합니다. AI에게 계획을 시키는 법이 아니라, AI가 만든 계획을 어떻게 믿을 만한 것으로 바꾸는가를 다룹니다.

이 책이 알려드리는 것.

초안을 만든 AI와 검증하는 AI를 다르게 씁니다. 검증을 요청할 때는 '계획을 새로 짜지 말고', '최신 정보로 검색해서', '칭찬은 필요 없고'라는 세 문장을 반드시 넣습니다. 이 세 문장이 없으면 AI는 검증 대신 두 번째 초안을 만들어 냅니다. 걸러지는 오류가 무엇인지, 지적을 받았을 때 근거를 어떻게 요구하는지까지 3장에서 다룹니다.

숙소와 맛집도 같은 태도로 접근합니다. AI에게 '좋은 곳 추천해줘'라고 묻지 않습니다. 예약 사이트와 지도 앱에서 평점순 목록을 뽑아 상위 10퍼센트와 후기 수로 후보를 좁힌 다음, 그 목록을 AI에게 넘겨 비교시킵니다. AI가 실시간 평점을 모른다는 사실을 전제로 짠 순서입니다.

여행 전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예약 누락을 잡아내는 목록 만들기, 현지에서 계획이 틀어졌을 때의 대처, 말이 안 통할 때 쓰는 다섯 문장, 돌아온 뒤의 비용 정산과 사진 정리, 여행기 작성까지 이어집니다. 사진은 촬영 정보가 남아 있으면 AI가 장소별로 묶어 골라내고 앨범 원고까지 만들어 줍니다.

구성

0장은 앱 설치와 첫 대화부터 시작합니다. AI를 한 번도 써본 적이 없어도 5분이면 준비가 끝납니다. 이후 여행의 시간 순서를 따라갑니다. 1~2장에서 AI 여행비서를 세팅하고, 3~8장에서 여행지 선정·숙소·교통·맛집·예약·예산을 준비합니다. 9~10장은 여행 중 실시간 대응, 11~13장은 돌아온 뒤의 정산·사진·여행기입니다.

부록에는 본문에서 쓴 프롬프트 64개를 여행 순서대로 모았습니다. 옮겨 적기 어려우실 때 쓰는 짧은 버전 열 개를 앞에 실었습니다. 여행 유형별 체크리스트, 예산 계획표와 지출 기록 양식도 함께 담았습니다.

모든 방법은 무료 계정에서 작동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방법은 무료 계정으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유료 플랜은 사용량 한도가 늘어날 뿐, 여행 계획을 세우는 능력 자체가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립니다. AI 서비스의 화면과 메뉴 이름은 자주 바뀝니다. 실제로 이 책을 쓰는 몇 달 사이에도 메뉴

목차
시작하기 전에 — 이 책을 100% 활용하는 방법
  · 읽기 전에 기억하실 세 가지
  · 순서대로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Part 0 — 시작 준비]
0장 AI 처음 켜는 법 — 여행자를 위한 5분 세팅
  · 이 장을 건너뛰어도 되는 사람
  · 1단계 — 어떤 AI를 고를까
  · 2단계 — 설치하고 계정 만들기
  · 3단계 — 첫 메시지 보내기
  · 4단계 — 사진 찍어 보여주기
  · 5단계 — 음성으로 대화하기
  · 6단계 — 여행별로 대화창 나누기
  · 무료로 어디까지 되는가
  · 여행 전에 꼭 해둘 것
  · 자주 막히는 지점

[Part 1 — 왜 AI인가]
1장 자유여행 계획이 어려운 진짜 이유
  · 이미 세 명 중 한 명은 쓰고 있습니다
  · 자유여행 준비의 현실
  · 블로그·유튜브·카페의 구조적 한계
  · AI가 바꾸는 것 — 세 가지
  · 그런데 AI가 다 해주지는 않습니다
  · 이 책에서 얻어 가실 것
2장 나만의 AI 여행비서 세팅하기
  · 첫 메시지가 여행의 질을 결정합니다
  · AI 추천의 함정 — 물어보는 방식이 답을 가릅니다
  · 첫 메시지에 담아야 할 다섯 가지
  · 여행비서 세팅 프롬프트
  · 내 여행 스타일 파악하기
  · 대화창 하나로 끝까지

[Part 2 — 여행 전 준비]
3장 여행지 선정과 일정 뼈대 잡기
  · 어디로 갈지부터 막힌다면
  · 후보가 좁혀지지 않을 때
  · 언제 가느냐가 절반입니다
  · 일정 뼈대 짜기 — 욕심을 먼저 덜어내십시오
  · 받은 일정을 다듬는 법
  · 초안을 만든 AI에게 검증을 맡기지 마십시오
  · 비 오는 날을 미리 준비해두십시오
4장 숙소 — 위치가 예산보다 중요합니다
  · 숙소는 가격보다 위치입니다
  · AI에게 숙소를 물을 때 생기는 함정
  · 1단계 — 기준 잡기
  · 2단계 — 예약 사이트에서 후보 추리기
  · 3단계 — 후보를 AI에게 가져오기
  · 예약 전 마지막 확인
5장 교통 — 항공권과 현지 이동
  · 항공권은 AI가 사주지 않습니다
  · 챗GPT 안에서 항공권 살펴보기
  · 경유편을 볼 것인가
  · 현지 교통 — 패스를 살 것인가
  · 도시 간 이동 순서 최적화
  · 이동 계획을 한 장으로
6장 맛집·관광지 — 인증샷 명소를 넘어서
  · 왜 검색하면 늘 같은 곳만 나오는가
  · 맛집을 찾는 올바른 질문
  · 식비 전략 — 매 끼 비싼 곳에 갈 필요는 없습니다
  · 관광지 — 갈 곳과 안 갈 곳 나누기
  · 하루를 시간 단위로 채우기
  · 예약이 필요한 곳 걸러내기
7장 예약 실전 — 놓치면 못 가는 것들
  · 자유여행이 실패하는 가장 흔한 이유
  · 예약 목록 한 번에 뽑기
  · 예약 타이밍 — 언제 잡아야 하는가
  · 챗GPT 안에서 예약 살펴보기 — 어디까지 되나
  · 예약 전 반드시 재확인해야 하는 것
  · 예약 확인 정보를 한 곳에 모으기
  · 예약이 틀어졌을 때
8장 예산 — 얼마가 들지 미리 알기
  · 총액이 아니라 항목으로 나누십시오
  · 예산이 넘칠 때 어디를 줄일 것인가
  · 결제 수단 — 현금과 카드의 비율
  · 비상금은 얼마나
  · 지출 기록 준비하기
  · 예산 한 장으로 요약하기

[Part 3 — 여행 중]
9장 여행 중 실시간 문제 해결
  · 주머니 속 현지 전문가
  · 사진 한 장이면 됩니다
  · 말로 물어보기
  · 계획이 틀어졌을 때
  · 현지 문화와 예의
  · 즉흥적인 발견을 판단할 때
  · 쇼핑할 때
  · 응급 상황
10장 말이 안 통할 때
  · 언어는 준비하는 만큼만 편해집니다
  · 40문장이면 

작가 소개
  • 작가송광우
인터넷 초기에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경험 후, 글로벌 경영 컨설팅사인 CGEY,KPMG,Kearney 그리고 IBM,SAP,삼성SDS 등 세계적인 테크 회사 임원으로 30여년간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왔다. 커리어 내내 새로운 기술을 가장 먼저 실무에 적용해왔고 현재 AI를 연구하고 활용법을 전파하기 위해 AI Powered Insights 우선기획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출판사
우선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