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애
삶을 살아오며
수많은 선택과 변화,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경험했습니다.
때로는 확신이 있었고,
때로는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잘했다고 생각했던 선택이
후회로 다가올 때도 있었고,
늦었다고 생각했던 일이
새로운 시작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 시간을 지나며 알게 된 것은
사람의 삶에서 흔들림은
없애야 하는 실패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흔들리는 순간에도
우리는 배우고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지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누군가와 비교하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일,
실수해도 다시 시작하는 일,
다른 사람의 말보다
내 마음을 한 번 더 바라보는 일.
그런 작은 선택들이
결국 한 사람의 삶을 만들어간다고 믿습니다.
이 책이
마음이 흔들리는 어느 날
조용히 다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