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의 말을 듣습니다.
부모님의 기대를 듣고,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세상이 말하는 성공의 기준을 듣습니다.
어떤 학교에 가야 하는지,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하는지,
몇 살쯤에는 무엇을 이루어야 하는지,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괜찮은 사람인지까지
세상은 끊임없이 기준을 제시합니다.
그 말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나는 지금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 걸까?’
분명 내 인생인데
내 마음보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먼저 생각하고,
내가 원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며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우리에게 많은 말을 합니다.
“그 길은 힘들어.”
“그 나이에 시작해서 언제 성공하려고?”
“남들은 벌써 취업했는데 너는 뭐 하고 있니?”
“그 정도는 해야 성공한 인생이지.”
그런 말을 계속 듣다 보면
처음에는 분명했던 내 마음도 흔들립니다.
내가 잘못 가고 있는 것 같고,
나만 뒤처지는 것 같고,
다른 사람처럼 살아야 할 것 같은 마음이 생깁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상합니다.
그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습니다.
부모님도,
친구도,
사랑하는 사람도
내가 선택한 삶의 하루하루를 대신 살아줄 수는 없습니다.
내가 선택한 직장에 출근하는 것도 나이고,
그 일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도 나입니다.
누군가의 기대에 따라 결혼한다고 해도
그 결혼생활을 살아가는 사람은 나입니다.
남들이 좋다고 말하는 직업을 선택해도
매일 그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은 결국 나입니다.
그렇다면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가장 먼저 물어야 할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나 자신입니다.
‘나는 정말 이것을 원하는가?’
‘이 선택을 했을 때 내가 감당할 수 있는가?’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이 질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누군가는 빨리 답을 찾고,
누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