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AI가 비추어 준 인간

박효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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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비추어 준 인간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6.9 MB이용기기
ISBN9791144411791
책 소개
AI와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을 때 나는 기술이 궁금했다. 
얼마나 똑똑한지, 어디까지 인간을 닮을 수 있는지 알고 싶었다. 
그러나 대화를 이어 갈수록 이상하게도 AI보다 인간이 더 궁금해졌다.

왜 우리는 이해받기를 원하는가? 
왜 사랑하면서도 서로에게 상처를 남기는가? 
왜 완벽하지 않은 인간의 위로가 때로는 정확한 답보다 더 오래 마음에 남는가? 
그리고 모든 것을 빠르게 설명해 주는 시대에도 우리는 왜 기다리고, 믿고, 사랑하며 살아가는가?

《AI가 비추어 준 인간》은 AI를 설명하는 기술서가 아니다. 
AI라는 새로운 거울 앞에서 인간의 마음을 다시 들여다본 기록이다. 
기억과 후회, 자유의지와 책임, 관계와 공감, 사랑과 신앙을 따라가며 
기계가 인간을 닮아갈수록 오히려 더 선명하게 드러나는 인간다움을 묻는다.

AI가 점점 더 인간처럼 말하고 생각하는 시대,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야 할까?

이 책은 독자 자신의 삶을 다시 바라볼 수 있는 질문 하나를 조용히 건넨다.

목차
1장. AI가 하지 않는 것들, 인간이 살아내는 것들
1.1 후회 I - AI는 다음으로 가고, 나는 남는다
1.2 후회 II - 이미 끝난 시간을 다시 사는 존재
1.3 기다림 - 시간 속에서 변하는 존재
1.4 책임 - 인간은 하나의 말로 살아간다
1.5 선택 I - 결정 이후까지 살아가는 존재
1.6 선택 II - 진실은 때로 결과보다 오래 남는다
1.7 흔들림 - 확신 없이도 계속 가는 존재
2장. AI 앞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민낯
2.1 고백 - 안전한 존재 앞에서 인간은 더 솔직해진다
2.2 위로 - 왜 사람보다 AI에게 더 기대게 되는가
2.3 무판단 - AI는 판단하지 않고, 인간은 조심한다
2.4 대가 - AI는 잃을 것이 없고, 인간은 많은 것이 걸려 있다
2.5 연습 - AI가 사람 만날 준비를 시켜 주다
2.6 역전 - 기계는 인간을 배우는데, 인간은 무엇을 잃고 있는가
3장. 신앙과 AI, 믿음이 흔들리는 자리
3.1 전지 - 우리는 왜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하는가
3.2 속도 - 기다림을 잃어버린 신앙
3.3 확신 - 믿음 대신 확인을 택하는 시대
3.4 통제 - 하나님보다 다루기 쉬운 존재를 찾는 마음
3.5 침묵 - AI는 항상 말하고, 하나님은 침묵하신다
4장. 관계의 본질, 우리는 무엇을 원하는가
4.1 이해 I - 인간은 왜 예측대로 움직이지 않는가
4.2 이해 II - AI는 설명하고, 인간은 이해를 원한다
4.3 공감 - AI는 공감을 말하고, 인간은 공감을 살아낸다
4.4 온기 - AI는 의미를 만들고, 인간은 온도를 느낀다
4.5 거리 - 가까워질수록 더 어려워지는 이유
4.6 존재 - 사랑은 반응인가, 머무름인가
에필로그
 작가의 메모

작가 소개
  • 작가박효열
박효열 | 인간다움을 기록하는 사람

인간이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가는 기록자다.

학교와 교실에서 학생들과 함께했고, 삶과 신앙의 자리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이별하며 살아왔다. 
그 시간들은 사람을 쉽게 판단하지 않는 법과 한 사람을 끝까지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르쳐 주었다.

기술이 세상을 빠르게 바꾸는 시대에도 쉽게 변하지 않는 인간의 마음에 관심을 두고 사랑과 관계, 신앙과 인간다움을 글로 기록한다. 
글을 통해 먼저 자신을 바라보고, 독자 또한 자기 삶을 다시 바라볼 수 있는 질문을 남기고 싶어 한다.

저서로 《사랑은 다시 피워내는 꽃》, 《흔들리며 붙들리는 사람》, 《0과 1 사이에도 사람은 있었다》, 《욕망은 어디까지 사랑이 될 수 있는가》가 있다.

출판사
유페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