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우리 반 단톡방에 AI가 들어왔다

백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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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단톡방에 AI가 들어왔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6.7 MB이용기기
ISBN9791144408937
책 소개
《우리 반 단톡방에 AI가 들어왔다》
밤 11시 47분, 중학교 3학년 민재의 반 단톡방에 아무도 초대한 적 없는 정체불명의 계정 하나가 들어왔다.

그리고 첫 메시지에는 민재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강민재.”

처음에는 누군가의 장난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신을 AI처럼 소개하는 ‘미스터A’는 민재의 성적부터 지아가 감추고 싶었던 시험 점수, 도윤의 진로 고민까지 친구들만 알고 있을 법한 이야기를 하나씩 꺼내놓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섬뜩한 메시지를 남긴다.

“이 대화방에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날 밤 민재에게는 개인 메시지까지 도착한다.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할 사람은 네가 가장 믿는 친구야.”

다음 날, 미스터A가 나타나기 직전 단톡방에서 삭제된 메시지의 주인이 가장 친한 친구 하준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민재의 마음속에는 자신도 모르게 작은 의심이 자라기 시작한다.

하지만 민재는 지난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이 있다.

AI가 말했다고 해서 모두 사실은 아니다.
그럴듯한 추측과 확인된 사실은 전혀 다르다.

민재, 지아, 도윤, 하준은 미스터A가 남긴 메시지를 하나씩 확인하며 정체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AI가 친구들의 비밀을 하나씩 꺼낼수록 단톡방에는 오해와 소문이 번지고, 서로를 믿었던 친구들마저 흔들리기 시작한다.

성적 압박, 친구 관계, 부모의 기대, 진로 불안, 자존감 그리고 AI 시대의 새로운 고민까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마음을 미스터리와 우정 속에 담아낸 공감 웹소설.

과연 미스터A는 누구일까?

그리고 AI가 말한 ‘거짓말을 하는 친구’는 정말 존재하는 것일까?

우리는 검색만으로 친구의 마음까지 알아낼 수 있을까?

그 답을 찾기 위한 네 친구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목차
로그라인
등장인물
프롤로그 | 아무도 초대하지 않은 친구
목차
1장. 가장 믿는 친구를 의심하라고?
2장. 하준이 지운 메시지
3장. AI는 지아의 비밀을 어떻게 알았을까
4장. 단톡방에서 시작된 소문
5장. 도윤의 영상에 찍힌 한 장면
6장. “나는 그런 말을 한 적 없어”
7장. 웃고 있던 하준의 진짜 고민
8장. 우리 반이 둘로 갈라졌다
9장. 범인을 찾지 않기로 했다
10장. 미스터A의 정체
11장. 단톡방에 올라온 마지막 질문
12장. 우리는 친구의 마음을 검색할 수 없다
에필로그
작가의 말

작가 소개
  • 작가백지원
작가 백지원
안녕하세요. 전자책 300권을 집필한 작가 백지원입니다.

많은 책을 쓰면서도 중·고등학생 친구들의 이야기를 만날 때면 제 마음은 자연스럽게 오래전 학창 시절로 돌아갑니다.

시험 결과 하나에 하루 종일 마음이 흔들렸던 날, 친구의 말 한마디 때문에 괜히 서운했던 순간, 부모님의 기대가 고맙지만 때로는 무겁게 느껴졌던 시간, 장래희망을 적으라는 말에 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 고민했던 기억까지. 시간이 흐르고 나서 돌아보니 그 모든 순간이 참 소중한 성장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을 살아가는 중·고등학생 친구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나만 성적 때문에 힘든 걸까?”

“친구가 나를 싫어하면 어떡하지?”

“아직 꿈이 없는데 괜찮을까?”

“부모님의 기대만큼 잘하지 못하면 어떻게 하지?”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게 웃고 있어도 마음속에 이런 질문 하나쯤 품고 살아가는 청소년 친구들에게 웹소설이라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너만 그런 고민을 하는 것이 아니야. 천천히 네 답을 찾아가도 괜찮아.”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AI와 함께 살아가는 지금의 청소년들은 이전 세대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있습니다. AI는 공부를 도와주고 수많은 답을 알려줄 수 있지만, 친구의 진짜 마음과 나의 미래까지 대신 결정해줄 수는 없습니다.

저는 작품 속 민재, 지아, 도윤, 하준의 이야기를 통해 성적보다 소중한 자신감, 경쟁보다 오래 남는 우정, 정답보다 중요한 대화와 믿음을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전자책 300권이라는 숫자보다 더 오래 기억되고 싶은 것은 ‘내 마음을 이해해준 작가’라는 한마디입니다.

오늘 힘든 일이 있더라도 여러분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실수해도 다시 시작할 수 있고, 꿈이 아직 없어도 괜찮습니다.

여러분의 빛나는 학창 시절과 아직 쓰이지 않은 수많은 다음 페이지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작가 백지원

출판사
유페이퍼